셀트리온 지피덤(zipiderm)이 약국 B2B 플랫폼인 바로팜에 입점했다. 바로팜(Baropharm)은 전국 약국 2만3천 곳에 화장품을 유통하는 스타트업이다. 약국이 의약품을 주문‧관리하도록 경영을 지원한다. 약국용 B2B 화장품‧의약품 주문·관리 서비스를 운영한다. 국내 약국 가운데 약 90%가 바로팜을 이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피덤은 바로팜에 EGF 스킨 6종을 선보였다. 토너‧크림‧앰플‧클렌징폼‧선크림 등으로 구성했다. 이달 하이드로겔 마스크 세가지가 추가 입점한다. 대표 제품은 ‘하이드로겔 페이셜 필름 마스크’다. 병·의원용 지피덤EX를 홈케어 버전으로 만들었다. 유효 성분이 안정적으로 흡수되도록 피부에 수분 보호막을 형성한다. 지피덤 관계자는 “최근 서울 명동‧성수‧강남상권에 화장품 특화 약국이 증가하고 있다. 옵티마‧니즈‧베리뉴 약국은 외국인 대상 뷰티 서비스를 강화하고 나섰다”고 설명했다. 이어 “바로팜의 유통 경쟁력을 활용해 전국 약국에 진출할 전략이다. 고효능 더마 스킨케어의 품질력을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 명동상권이 약국화장품 격전지로 떠올랐다. 최근 명동에는 약이 아닌, 화장품을 주로 파는 약국이 급증했다. 타깃은 한국을 찾는 해외 관광객이다. 약국화장품의 인기 속에 뷰티매장이 약국으로 전환하는 사례도 증가하는 추세다. 약국화장품 트렌드를 주도하는 주역은 메가약국‧라멜렉스약국‧레디영약국‧브라이튼약국‧베리뉴파머시‧에이트약국 등이다. 이들 신생약국은 다점포‧대형화 전략으로 집객력을 높이고 나섰다. 매장 입구부터 K-뷰티를 전면에 내세우고, 약사와 외국인 응대 직원을 동시에 배치해 매출을 키우고 있다. 약국 공간의 7~80%를 차지하는 화장품은 PDRN‧엑소좀‧시카‧바쿠치올‧판테놀‧레티놀 등 특정 성분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해외 관광객의 니즈를 겨냥한 재생‧미백‧여드름‧기미 특화 라인을 구성해 객단가를 높이고 있다. 리쥬란 열풍으로 브랜드나 제품명에 ‘리쥬’를 붙인 아이템도 다수 등장했다. 이 가운데 리쥬란이 약국화장품 인기에 불을 지폈다는 분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파마리서치의 리쥬란 시술이 해외 스타들 사이에서 ‘연어주사’로 입소문 나며 K-스킨부스터의 위상이 높아졌다. 시술 전‧후 사용하는 의약품‧화장품의 인기도 동반 상승했다. 일반의약품인 ‘리쥬
울긋불긋 피부고민 집중 관리 스팟 동성제약은 약국 전용 화장품 에이씨케어 스팟 아웃 겔을 리뉴얼 출시했다. 에이씨케어 스팟 아웃 겔은 갑자기 울긋불긋 올라온 피부 고민을 집중적으로 관리해주는 국소 부위 전용 스팟이다.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는 봉독과 풍부한 영양을 공급해주는 태반 추출물을 함유해 민감한 피부를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준다. 봉독 함유량을 100ppm으로 증가시켰으며 이는 기존 제품 대비 40ppm이 늘어난 수치다. 에이씨케어 스팟 아웃 겔 상품기획자는 “국소부위의 피부 고민을 관리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라며 “제품의 내용물을 깨끗한 손가락이나 면봉에 짠 뒤 집중 케어가 필요한 부위에 얹어 주듯이 발라주면 된다”고 말했다. 에이씨케어 스팟 아웃 겔은 전국 약국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에이씨케어는 동성제약의 약국 전용 화장품 브랜드로 꿀벌에게서 얻을 수 있는 봉독을 주요 성분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지난 1998년 처음 출시된 이래 지난 20여 년 동안 피부 고민에 도움을 주는 스킨케어 솔루션을 제시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