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아(대표 박광춘)가 10일(목)부터 16일(수)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삐아의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삐아‧에딧비‧이글립스‧어바웃톤 등 4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매장은 ‘스무 살의 삐아, 그 첫 시작이 되는 쀼:니버시티 입학!’을 주제로 꾸몄다. 방문객은 대학 입학부터 졸업까지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다. 브랜드별 부스에선 선물을 증정한다. 뽑기 행사에 참여하면 화장품 본품과 굿즈를 제공한다. 팝업 스토어에선 출시 예정 제품을 소개한다. 또 졸업 사진관과 제품 테스트존 등을 운영한다. 삐아 관계자는 “기업 탄생 20주년을 맞았다. 20살을 상징하는 대학교를 콘셉트로 팝업스토어를 꾸렸다. 싱그럽고 풋풋한 대학생의 분위기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피부는 온도와 습도에 동시에 영향을 받는다. 6월은 더운 열기와 습한 공기가 피부를 괴롭히는 시기다. 실내 냉방기 가동이 시작되면서 피부는 예민해지고 균형이 무너지기 쉽다. 땀과 피지 분비가 증가하므로 세안과 샤워를 꼼꼼하게 해야 한다. 여드름‧트러블성 피부는 저자극 세안제로 충분히 거품을 내서 세안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랄라블라에서는 6월 저자극 세안제와 여름 보습 제품이 강세를 보였다. 스킨케어 부문에서는 여름 피부를 촉촉하게 하는 크림이 잘 팔렸다. ‘싸이닉 더심플 릴리프 수분 크림’이 2위를, ‘리얼베리어 엑티브-브이 콜라겐 크림’이 3위를 차지했다. PX크림으로 유명한 ‘리얼베리어 엑티브-브이 콜라겐 크림’은 피부에 탄탄한 에너지를 채운다. 콜라겐과 이데베논을 조합해 속부터 차오르는 탄력감을 선사한다. 클렌저 부문에서는 보습성분을 강화한 제품이 톱3 안에 들었다. 저자극 클린뷰티 트렌드의 영향으로 피부에 안전하면서 세안 후 피부를 편안하게 하는 클렌저가 매출을 올렸다. △ 자오담 모공 쫀쫀 도토리 클렌징 폼 △ 듀이트리 하이 아미노 올 클렌저 △ 에이트루 퓨어 밸런싱 클렌징 오일 등이다. ‘듀이트리 하이 아미노 올 클렌저’는 한번의 클렌징으로 잔여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