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오세아니아(호주·뉴질랜드) 시장 영역 확장
메카 코스메카 44곳 입점…라네즈·이니스프리 이어 럭셔리 고객잡기 본격화 아모레퍼시픽그룹(대표이사 회장 서경배)이 럭셔리 브랜드 아모레퍼시픽을 호주와 뉴질랜드에 동시 론칭하며 오세아니아 시장에서 사업 영역을 확장에 나섰다. 럭셔리 브랜드 시장 공략 강화 사명과 동일한 럭셔리 브랜드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3일 호주와 뉴질랜드 전역에 있는 44곳의 ‘메카 코스메티카’(MECCA Cosmetica) 오프라인 매장과 2곳의 온라인 몰에 동시 입점했다. 호주를 대표하는 뷰티 유통 채널 ‘메카’ 중에서도 메카 코스메티카는 럭셔리 브랜드 소비층이 주로 찾는 매장으로 알려져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제주 돌송이 차밭에서 직접 재배한 스킨케어 전용 녹차 신품종 ‘장원 3호’를 중심으로 아모레퍼시픽그룹의 기술력이 집약된 하이엔드급 제품을 선보인다. 이런 특성을 바탕으로 화장품 원료에 관심이 많고 1인당 화장품 소비액이 높은 오세아니아 럭셔리 뷰티 시장 공략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타임 리스폰스 스킨 리저브 크림과 빈티지 싱글 엑스트랙트 에센스 등의 대표 제품을 중심으로 호주와 뉴질랜드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