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K-뷰티산업 세계화 거점된다!
국토부, 투자선도지구 선정…2023년까지 2100억 투입 충북 청주 오송이 올해 화장품·뷰티 투자선도지구로 선정돼 오는 2023년까지 총 2천100억 원을 투입, K-뷰티산업을 선도하는 세계적 거점으로 육성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지난 5월부터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3단계 평가(서면→현장→발표)를 거쳐 청주 오송 ‘화장품·뷰티’를 포함해 △ 괴산 ‘자연드림타운’ △ 함평 ‘축산특화산업단지’ △ 춘천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 대전 안산 ‘첨단국방융합단지’ 등 5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투자선도지구는 지역개발지원법 시행(2015년 1월)에 따라 도입된 제도로 낙후지역(성장촉진지역·특수상황지역)에 적용되는 발전촉진형과 그 외 지역에 적용되는 거점육성형으로 구분된다. 청주 오송은 거점육성형에 해당한다. 투자선도지구로 지정되면 건폐율․용적률 완화, 인허가 의제 등 각종 규제특례·인허가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종합적으로 지원된다. 단 발전촉진형은 여기에 더해 조세·부담금 감면, 재정지원 등도 받게 된다. ◇ 충북 청주 오송 화장품뷰티 위치 기간 사업비 사업내용(주요도입시설) 흥덕구 오송읍 상정리 438번지(931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