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마홀딩스가 생명과학 분야 여성 과학자들과 동반성장 행보를 이어간다. 콜마홀딩스는 여성생명과학기술포럼(이하 WBF)과 지난 17일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제 5회 콜마홀딩스-WBF 오픈이노베이션 포럼을 개최했다. 여성 생명과학자들이 보유한 기술을 공유하고 산학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이 포럼은 지난 2021년 첫 개최 이후 올해 5회째를 맞았다. 이날 행사에는 문병석 콜마홀딩스 기술연구원장과 황은숙 WBF 회장 등 150여 명이 함께 했다. 포럼에서는 생명과학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여성과학자 7명(최인희(서울시립대)·황은숙(이화여대)·오명숙(경희대)·조경아(전남대)·김명희(한국생명공학연구원)·서행란(한국파스퇴르연구소)·정영미(부산대))이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콜마그룹 연구 관계자들도 참석해 공동 연구와 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황은숙 WBF 회장은 “포럼을 통해 여성 과학자들의 뛰어난 기술 역량을 다시 한 번 확인했으며 앞으로도 더욱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콜마홀딩스 관계자는 “대한민국 생명과학 분야의 미래를 책임질 국내 여성과학자들과 동반성장을 위해 매년 꾸준히 협업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성과
콜마홀딩스가 여성생명과학기술포럼(이하 WBF)과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콜마홀딩스-WBF 오픈이노베이션 포럼’(이하 포럼)을 개최했다. 올해로 네 번째다. 포럼은 콜마홀딩스와 WBF가 여성 생명과학자들이 보유한 기술을 상업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21년 처음 열렸다. 이날 포럼에는 콜마홀딩스 문병석 기술연구원장과 백자현 WBF 회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가운데 콜마홀딩스와 공동 연구·기술 협업을 희망하는 교수진 10명(이지윤(중앙대)·이지영(케이메디허브)·현순실(충북대)·이승희(한국과학기술원)·손명진(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유미(경북대)·황은숙(이화여대)·이윤희(서울대)·이상민(성균관대)·홍다원(단국대))이 강연에 나섰다. 콜마홀딩스 관계자들은 함께 자리해 화장품·의약품·건기식 분야 R&D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백자현 WBF 회장은 “WBF의 우수한 여성과학자들이 세계 최고 수준의 R&D 역량을 가진 콜마그룹과 같이 연구 협력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오픈이노베이션은 새로운 기술 개발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콜마홀딩스 측은 “생명과학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국내 여성과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