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이드가 11월 한달 동안 서울 올리브영 강남타운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제로이드(ZEROID)는 네오팜이 2022년 선보인 메디컬 스킨케어 브랜드다. 네오팜의 독자 기술력을 바탕으로 피부문제를 해결한다. 제로이드 팝업매장은 ‘피부장벽 공사장’을 주제로 꾸몄다. 피부장벽은 외부 유해물질을 차단하고 피부를 보호한다. 벽돌을 쌓아 탄탄한 피부장벽을 표현했다. 매장에선 제로이드 전 제품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대표 제품인 인텐시브 크림‧로션과 더마뉴얼 클렌징젤 기획세트도 준비했다. 이달 말까지 올리브영에서도 이들 세트를 할인 판매한다. 제로이드 관계자는 “올리브영 입점 3개월 만에 강남타운 팝업 행사를 마련했다. 소비자의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며 독보적인 기술력을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올리브영이 프리미엄 브랜드과 식품 특화존을 앞세워 강남 공략에 나선다. 올리브영이 5년 만에 강남타운을 리뉴얼했다. ‘고객 체험’과 ‘트렌드 큐레이션’ 기능을 강화했다. 프리미엄 브랜드를 늘리고 식품 특화존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 클린·비건뷰티 △ W케어 상품군도 전진 배치했다. 올리브영 강남 타운은 강남대로 한 가운데 자리 잡았다. 강남대로는 하루 유동인구가 백만명에 달하고 대다수가 2030세대다. 올리브영은 강남타운을 MZ세대 공략을 위한 전초기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프리미엄 브랜드를 20개까지 확대했다. 색조화장품 수요가 높은 강남상권에 체험 요소를 접목해 특색을 강화할 전략이다. 강남타운에는 △ 글로벌 헤어케어 전문 브랜드 ‘로마’(LOMA) △ 뷰티 브랜드 ‘쓰리’(THREE)등이 새롭게 입점했다. 2층에는 헬시 푸드 마켓(Healthy Food Market)을 만들었다. 전국 올리브영 매장에서 유일한 식품 특화 공간이다. 웰니스 흐름에 맞춰 이너뷰티‧슬리밍 등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인다. ‘RTD 주류‧전통주‧와인도 판매한다. 아울러 올리브영은 1층부터 3층까지 브랜드 팝업존을 마련하고 중소 브랜드를 소개한다. 이번 강남타운은 외관(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