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임직원 교육 ‘러닝CON’ 실시
올리브영이 16일 서울 동자동 본사에서 임직원 8백명을 대상으로 ‘러닝CON’을 진행했다. ‘러닝CON’은 배움(learning)을 위한 콘퍼런스 겸 콘서트(Conference & Concert)다. 임직원이 강사이자 수강생으로 참여했다. 교육은 △ 트렌드 리딩 △ 강한 실행력 △ 협업‧소통 △ 함께 성장 등 네가지 주제로 구성했다. 강연자들은 발표를 통해 올리브영의 4대 일하는 방식을 공유했다. 트렌드 리딩 영역에선 △ 화장품 성분학 △ 퍼스널컬러 등을 교육했다. 강한 실행력 부문에선 Chat-GPT 활용법과 데이터 도식화 방법을 알려줬다. 협업‧소통 분야에선 △ 게임으로 배우는 협업·소통 △ 퍼실리테이션 스킬(facilitation skills,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중재 및 의견조율 기술)을 강연했다. 마지막으로 함께 성장 부문에선 커리어 고민과 인재 육성에 대한 인사이트를 나눴다. 올리브영 측은 “사내 전문가가 지식을 전수하는 ‘러닝셀’과 스터디 그룹인 ‘러닝크루’ 등을 운영한다. 영업 특화 교육 ‘러닝픽’과 어학 교육 G.L.C(Global Store Language Course)도 마련했다. 임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일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