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이 3월 19일부터 4월 3일까지 ‘2025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 직무는 △ MD △ 상품개발 BM △ 백엔드 개발 △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 글로벌 마케팅 △ 글로벌 사업전략 △ 글로벌 영업 등 23개 부문이다. 이번 신입사원 채용에선 일반 전형 외 글로벌 전형을 신설했다. 올리브영의 글로벌 사업을 이끌 전문인력을 확충하기 위해서다. 해외 전략 국가의 언어와 문화에 친숙한 특화 인력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지원자격은 △ 미국‧일본 등 필수 언어권 해외대학교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 △ 4년 이상 거주 경험이 있는 국내‧해외대학교 학사 이상 소지자 등이다. 입사 희망자는 4월 3일까지 CJ그룹 채용 홈페이지(recruit.cj.net)에 지원사를 접수하면 된다. 서류 전형 합격자는 TEST 전형과 1‧2차 면접을 거친다. 최종 합격자는 7월 CJ그룹에 입사해 신입사원 입문교육을 받는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세계 뷰티&헬스 시장을 이끌 인재를 모집한다. 건강하고 탄탄한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우수한 인재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올리브영은 채용 블로그(career.oliveyoung.com)에 △ 일하는 방식 △ 조직문화 △
올리브영이 17일 미혼한부모 가정 아동을 위해 팝업북을 제작하는 봉사를 진행했다. 상반기 공채 신입사원 12명이 비대면으로 이번 봉사에 참여했다. 이들은 화상 회의 플랫폼을 통해 팝업북을 제작했다. 팝업북은 ‘환경 보호’를 주제로 삼았다. 탄소 절감을 위한 올바른 생활 습관 등을 소개했다. 올리브영은 오늘(18일) 재택 근무 중인 임직원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확대한다. 임직원에게 팝업북 만들기 키트 1백여 개를 배포한 상태다. 손쉽게 팝업북을 따라 만들 수 있도록 영상 자료도 전달할 계획이다. 올리브영은 팝업북을 ‘라운드어라운드 그린티 시카 선로션’과 함께 지파운데이션에 기부한다. 이들 물품은 미혼한부모 가정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신입사원들에게 환경과 나눔의 가치를 심어주기 위해 팝업북을 제작했다. ESG 경영 시대를 맞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올리브영은 이달 8일 고고 챌린지에 참여했다. 임직원과 함께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활동을 전개했다. 화장품 성분‧환경‧윤리 소비를 위한 클린뷰티 캠페인을 벌였다. 스마트 영수증과 친환경 쇼핑백을 도입하는 등 환경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