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가 중소·중견기업 관리자를 대상으로 인재교육 프로그램 ‘우보천리(牛步千里) 상생드림 아카데미’(12월 4일~5일)를 여주아카데미에서 진행했다. 우보천리 상생드림 아카데미는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중소·중견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기업과 역사, 인문학을 융합한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콜마는 지난 4월 협력사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 데 이어 이번에는 관리자급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관리자 직책의 효과 높은 업무수행을 위한 성과관리 프로세스, 소통 리더십 등 직무역량을 키울 수 있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뒀다. 강사로 직접 나선 윤동한 회장은 ‘유기농 경영’을 주제로 창업 초기부터 지켜 온 인재육성 철학을 강의했다. 유기농 경영은 임직원의 재능을 발굴해 인재로 육성한다는 한국콜마의 경영 철학을 담고 있는 슬로건이다. 윤 회장은 “리더가 솔선수범하며 자신들 만의 문화를 만들고 원칙은 반드시 지키되 방법은 부단한 진화를 통해 발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자율에 기반한 삶의 가치를 확립해 행복한 일터를 스스로 만들어 가야 한다”고 누차 강조했다. 역사와 인문학을 융합한 프로그램 ‘세종대왕릉 트래킹’도 호응을 받았
한국콜마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했던 중소·중견 인재교육 프로그램 ‘우보천리(牛步千里) 상생드림 아카데미’(이하 우보천리 아카데미)를 재개했다. 한국콜마는 지난 5일부터 3박4일 간 여주아카데미에서 열린 우보천리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우보천리 아카데미는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중소·중견기업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국콜마의 인재육성 철학을 공유하고 교육의 장을 제공하는 인재교육 프로그램. ‘서로에게 부족한 것을 채워 양쪽을 구제한다’는 겸제(兼濟)의 정신으로 서로 가르치고 배우며 철학을 공유하는 한국콜마 만의 독특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콜마그룹 협력사 중소·중견기업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직장인으로서 갖춰야 할 덕목과 업무스킬 등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을 펼쳤다. 윤동한 회장은 ‘회사, 사람이 머무는 곳’을 주제로 신입사원들이 갖춰야 할 인문학 소양에 대해 강의했다. 윤 회장은 “좋아하는 일을 하지 못한다고 낙심하지 말고 본인만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야 한다”며 “같은 시간을 투자해 일하더라도 더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신입사원때부터 개선하는 자세를 스스로 훈련하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 이순신 리더
화장품·의약품 ODM 전문제조기업 한국콜마(대표이사 윤상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업체를 위해 3개월 간 임대료 30%를 감면하는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한다. 임대료 감면은 한국콜마 부천사업장에 입주해 시설과 장비를 사용하고 있는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부천사업장에서는 립스틱·파우더·선스틱 등 색조화장품을 제조하고 있으며 협력업체는 제품 포장공정을 위탁 받아 제조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콜마 측은 코로나19로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고 색조화장품 수요 감소가 생산량 감소로 이어지면서 고정비용 부담이 나날이 늘어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임대료 감면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임대료 감면을 통해 협력업체는 3개월간의 고정비 부담을 덜어낼 수 있게 됐다. 한국콜마는 코로나19 사태 경과에 따라 추가 지원과 연장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임대로 감면 결정은 코로나19로 예상하지 못했던 어려운 환경 속에서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며 찾게 됐다”며 “다양한 방안으로 서로의 부담을 나누고 신뢰감 높은 협력 관계로 어려움을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콜마는 협력업체와의 상생활동의 일환으로 부
중견∙중소기업 관리자 대상…‘교학상장’ 정신 실천 한국콜마(회장 윤동한)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사흘 동안 여주아카데미에서 중견·중소기업 관리자급 직책간부를 대상으로 경영과 인재 육성 노하우를 공유하는 ‘우보천리 상생드림 아카데미’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교육 프로그램은 한국콜마의 인재경영 경영철학을 반영,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중견·중소기업 임직원들에게 기업과 역사, 인문학을 융합한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지난 9월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 데 이어 이번에는 직책간부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 것. 이번에 진행한 직책간부 역량강화 과정은 각자의 리더십을 점검해보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조직과 성과관리 역량을 함양하는 데 역점을 뒀다. 특히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이 직접 30년간 쌓아온 경영철학과 노하우를 강의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과 교육 효과를 일궈냈다. 한국콜마는 지금까지 중견기업으로 성장한 배경으로 직원들이 경쟁력을 갖추고 자생할 수 있도록 터전을 만드는 ‘인재경영’을 꼽아왔다. 상생드림 아카데미는 이 같은 인재경영 철학을 중소·중견기업과 공유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진행하는 것이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가르치고 배우면서 함께
윤동한 회장 직접 기획·강의…중소기업 사원·간부 교육 한국콜마가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중견·중소기업들을 위한 상생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운영한다. 특히 윤동한 회장과 임직원들이 직접 교육 프로그램 강사로 나서 경영철학과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그 가치와 의미를 더하고 있다. 한국콜마는 최근 중견·중소기업 사원들을 대상으로 ‘우보천리 상생드림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여주아카데미에서 진행한 이 프로그램은 한국콜마의 인재 육성 노-하우를 바탕으로 구성한 교육 과정을 사내교육 여건이 충분하지 않은 중견·중소기업에게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진행하게 된 것.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한 윤 회장은 이날 타 기업의 신입사원 교육에 강사로 직접 나서는 이례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윤 회장은 “오랫동안 품어온 꿈을 실현한 기분”이라며 “지난 30년을 중소기업에서 출발해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임직원 교육에 많은 투자를 했고 그간 쌓인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후배 중견·중소기업들의 시행착오를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게 한 것 같아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이날 윤 회장은 ‘인생과 직업, 직업과 일, 일과 꿈’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20곳의 중소기업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