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외품 마스크’의 품목허가 신청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업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온라인 민원설명회가 세 차례에 걸쳐 이뤄진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www.mfds.go.kr )는 “보건용·수술용·비말차단용 마스크 품목허가 신청이 급증하고 있으며 의약외품 제조·수입업체가 품목허가를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이들 업체의 업무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해 비대면 온라인 민원설명회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오는 7일(수)을 시작으로 23일(금), 그리고 내달 4일(수) (이상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세 차례에 걸쳐 진행하는 온라인 민원 설명회에서는 △ 의약외품 마스크 허가 급증 현황 △ 기준·시험방법 작성 요령 △ 주요 보완사례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룰 예정이다. 민원설명회에는 ‘인터넷 접속 → 크롬(브라우저) 실행 → mfds.webex.com (최초 접속시 이름과 이메일 입력) → ‘미팅 참여하기’ 하단의 개설 방 번호 입력(10자리) → 비밀번호 입력 → 라이브 방송 청취’(방 번호, 비밀번호는 설명회 당일 식품의약품안전처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815 광복절 광화문집회 이후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의 위기상황에 직면하면서 마스크 선택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www.mfds.go.kr )는 최근 코로나19 확산과 관련, 마스크 선택 시 주의 사항에 대해 추가로 안내하고 이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식약처는 “마스크를 구매할 때 식약처에서 허가한 ‘의약외품’인지 반드시 확인하고 ‘의약외품’ 또는 ‘KF’ 표시를 확인하시기 바란다”고 밝히고 “식약처 허가 마스크는 의약품안전나라 사이트( nedrug.mfds.go.kr )에 접속, 제품명을 검색하거나 고시·공고·알림 → 보건용 마스크·수술용 마스크·비말차단용 마스크 허가현황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KF’는 코리아 필터(Korea Filter)의 약자로 보건용 마스크의 경우 입자 차단율을 나타내는 KF 등급(KF94·KF80 등)이 표시돼 있고 비말차단용 마스크는 ‘KF-AD’(Anti-Droplet)로 표시돼 있다. 의약외품으로 허가한 마스크는 미세입자나 비말 등의 차단 성능과 안전성을 확인해 식약처에서 허가한 제품다. 미세입자 차단은 ‘KF94 > KF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