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샘 어반 에코 하라케케 라인이 이탈리아 비건 인증인 브이라벨을 획득했다. 비건 인증 제품은 △ 프레쉬 크림 △ 폼 클렌저 △ 앰플 △ 딥 모이스처 토너 △ 딥 모이스처 에센스 △ 딥 모이스처 에멀젼 △ 딥 모이스처 크림 △ 딥 모이스처 아이 크림 △ 딥 모이스처 수면팩 등 13종이다. 어반 에코 하라케케 라인은 피부에 풍부한 보습감을 제공한다. 뉴질랜드산 하라케케 추출물이 피부에 수분을 전달한다. 블랙 커런트 추출물과 히알루론산 8종이 피부를 촉촉하고 건강하게 유지한다. 전 제품에 대한 피부 자극 시험을 마쳐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더샘 측은 “소비자들이 동물 복지와 환경,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해 관심을 두고 있다. 비건이 생활방식 가운데 하나로 자리 잡는 모습이다”고 했다. 이어 “비건 인증 어반에코 하라케케를 널리 알리며 친환경 소비 트렌드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비건 화장품 △ 클린 뷰티 △ 오가닉 코스메틱 △ 천연 화장품 △ 그린 뷰티 △ 비독성 화장품 △ 크루얼티 프리…. 올 한해 화장품업계를 뜨겁게 달군 주제다. 이를 관통하는 것은 비건 뷰티(Vegan Beauty)다. 비건은 엄격한 채식주의자를 일컫는다. 비건이 화장품에도 영향을 미치면서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부상했다. 소비자는 믿을 수 있는 비건 화장품을 원한다. 비건 화장품을 인증하는 단체까지 꼼꼼히 검토하는 이들이 늘었다. 이탈리아채식주의협회는 1977년 ‘브이 라벨’(V-Label) 인증 사업을 시작했다. 유럽채식주의연합 컨퍼런스에서 브이 라벨을 비건을 상징하는 공용 마크로 정했다. “비건 인증마크는 제품과 소비자 사이에서 다리 역할을 합니다. 신뢰할수 있는 비건 인증단체를 택해야 하는 이유죠. 이탈리아채식주의협회 브이 라벨은 유럽에서 오랜 역사와 높은 인지도를 갖췄습니다. 비건 인증 분야에서 투명성‧전문성‧공정성을 확보했어요. 브이 라벨을 단 제품은 소비자가 먼저 알아보죠.” 이탈리아 브이 라벨의 국내 인증사업을 담당하는 하우스부띠끄 박희경 매니저. 그는 유럽 식품 분야에서 No.1 비건 인증마크로 자리잡은 브이 라벨을 화장품업계에 확산시킬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