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취향대로, 느낌대로, 기분대로.’ 정해진 기준과 유행을 거부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I am who I am.” 나는 나, 있는그대로의 나, 나일 뿐이라라고 말하는 반항아들. 반항은 거울 앞에서, 화장대에서 계속 이어진다. 작지만 지속적이고 혁명적인 반항. 인디뷰티의 토양이자 씨앗이 거기서 발아했다. 세계 뷰티시장에서 인디뷰티가 나날이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인디뷰티 시장은 비건‧클린뷰티‧가치소비‧초개인화 트렌드와 맞물려 고속성장 중이다. 특히 K-인디뷰티는 뾰족한 콘셉트와 세련된 감각, 혁신적인 제품력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했다. K-뷰티 특유의 힙함과 감수성, 뷰티 문해력은 인디뷰티의 고속성장을 이끄는 무기다. OEM‧ODM 기술력은 K-인디뷰티의 초격차 경쟁력을 만드는 숨은 주역이다. 유망 인디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모아 소개하고, 미래 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행사가 열렸다. "Find Your GLOW!" B2B2C 행사 풍성 ‘2026 서울 인디뷰티쇼’가 오늘(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코엑스마곡에서 개최된다. ‘Find Your GLOW’를 주제로 내면의 광채를 깨울 제품을 소개한다. 인디뷰티 기업 149개가 △ 스킨케어 △ 메이크업 △
최근 국내 화장품 시장은 물론 글로벌 화장품 시장은 새롭고 특별함을 추구하는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의 니즈에 따라 색조화장품과 인디뷰티브랜드가 급부상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와 함께 미세먼지, 노령화 등 환경·사회적 요인에 의해 더마코스메틱과 안티폴루션 제품의 수요 역시 지속적으로 확대 중이라는 흐름도 파악됐다. 이 같은 내용은 지난 4일 호텔 메종글래드제주에서 열린 ‘제주화장품산업 육성 심포지엄’에서 LG생활건강 럭셔리사업부 박한성 유통기획팀장의 ‘글로벌 화장품산업 트렌드와 시장진출 전략’발표에서 전반적인 시장상황을 파악하는 과정에서 확인한 것이다. 박 팀장은 이 발표에서 ‘더 히스토리 오브 후’의 성공사례 공유에 앞서 글로벌 화장품 시장과 국내 화장품 시장 상황을 짚으면서 이 같은 내용을 전제했다. 인디뷰티브랜드의 등장과 안착, 그리고 성장 박 팀장은 여기서 △ 인디뷰티브랜드와 색조화장품의 강세 △ 더마코스메틱과 안티폴루션 콘셉트 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 △ 럭셔리 브랜드의 확대 △ 화장품 소비자의 다양화 등을 화두로 내세워 현재와 향후 화장품 시장의 트렌드 전망을 내놨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부분은 인디뷰티브랜드의 등장과 시장 안착, 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