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티코스메틱이 인천시의 585번째 기부 천사로 선정됐다. 이 회사는 인천에 화장품을 연간 10만개 이상 기부해 기부천사로 뽑혔다고 밝혔다. 인천시 푸드뱅크·마켓에 마스크팩을 비롯한 기초 화장품을 지원했다. 브이티코스메틱은 매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비혼모 가정과 취약계층 여성에게 화장품을 기부해 사회적 자립을 돕는다. 강동윤 브이티코스메틱 부사장은 “어려운 처지에 놓인 이들은 화장품 구입에 부담을 느낄 수 있다. 차상위계층과 비혼양육모 가정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14개사에 최대 1000만 원 지원…취업 희망자 매칭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고용노동부의 2019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인 전략산업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한 뷰티산업 사업화지원 사업과 뷰티 융복합아카데미를 추진한다. 뷰티산업 사업화지원 사업은 인천 관내에 사업장을 둔 뷰티제조기 업체를 대상으로 단기간 내 성과 창출이 가능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사업화되도록 지원한다. 본사나 공장, 연구소가 인천 관내에 소재한 뷰티관련 제조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사업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영업활동을 영위하고 있는 법인이나 개인사업자만 참여 가능하다. 국내외 공인인증, 특허와 실용신안 등 지식재산권, 시제품 제작, 디자인 개발 등으로 14개사를 선정해 사업비의 80%, 최대 1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홈페이지의 공지사항, 인천시 홈페이지의 새소식란에서 확인, 신청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뷰티 융복합 아카데미를 운영, 화장품 제조사나 관련 업체에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교, 고교 졸업 예정자, 구직자 등 인천지역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뷰티 관련 이론과 실습교육을 통한 현장 중심형 실무능력을 배양한다. 교육시간은 총 40시간(
인천시 2019 글로벌 IP 스타기업 육성…3년간 2억여 원 지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지식재산센터에서 지난 6일 울트라브이를 비롯한 12곳 기업을 2019 글로벌 IP 스타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인천시은 인천의 지식재산권 활성화를 위해 매년 특허청‧인천지식재산센터와 글로벌 IP 스타기업 육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글로벌 IP 스타기업으로 선정되면 기업당 연간 7천만 원씩 총 3년간 지식재산을 종합적으로 지원받는다. 사업 주관기관인 인천지식재산센터 소속 전담 컨설턴트가 기업별 IP컨설팅을 진행한 뒤 △ 해외 권리화 지원 △ 특허기술영상 제작 △ 맞춤형 특허맵(디자인맵) 작성 △ 비영어권 브랜드 개발과 글로벌 IP경영진단 △ 특허&디자인 융합 등을 세부적으로 지원한다. 지난해 글로벌 IP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15곳 기업은 전년 대비 평균 10% 이상 수출액이 성장했으며 이 가운데 두 곳 기업은 지식재산 적용 제품을 수출하는 성과를 이뤘다. 임경택 산업진흥과장은 “올해는 우수 IP를 가지고 창업하는 기업들을 위해 인천 IP펀드를 조성,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44곳 업체 중 21곳, 中화장품‧식품 인증에 집중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인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인천본부와 협업해 각 국의 보호무역 확대에 따른 비관세 장벽 해소를 위해 해외규격인증 획득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2014년 300억 달러 달성, 4년 만에 사상 처음 2018년 400억 달러 달성, 특‧광역시 유일 6년 연속 수출성장을 기록하는 등 수출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수출은 세계 각국의 관세를 통한 무역보호 대신 기술무역장벽, 동‧식물 검역 등 비관세 장벽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추세로 지속적으로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수출기업의 비용부담을 경감하는 지원이 더욱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인천시는 지난해 44곳 업체(중국 23곳, 기타 국가 21곳)에 대한 해외규격인증 획득을 위한 일부 비용을 지원했다. 그 결과 중국의 경우 전체 23곳 가운데 21곳(87%)이 화장품과 식품분야 CFDA 인증에 집중했다. 기타 국가는 21곳 가운데 13곳이(68%) EU국의 공산품 분야 CE 인증을 획득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올해도 총사업비 1억7천100만 원(중국 1억700만 원, 기타 국가 6천400만
인천시 연우 스마트공장 도입…생산성↑ 불량률↓ 평가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지난 10일 ㈜연우(대표 기중현)를 방문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주력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공장 도입 성과를 확인하고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마트공장 보급지원사업은 인천시가 적극 지원하고 있는 사업으로 설계, 개발, 제조, 유통, 물류 등 생산 전체과정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해 생산성, 품질, 고객만족도 등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지능형공장 설립 보급을 추진하고 있다. 펌프형 용기, 튜브형 용기 등 전문 제조사 ㈜연우는 인천의 대표적인 스마트공장 도입 기업으로 생산성 증가와 불량률 감소 등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함과 동시에 이에 따른 매출 증대효과로 추가인력 수요가 발생했다고 시 측은 밝혔다. 임경택 산업진흥과장은 “인천시가 스마트공장 보급을 위해 실무교육, 진단컨설팅, 구축비용지원 등 3단계 지원사업을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추진하고 있다”며 “2022년까지 인천시 전체 공장의 약 10%인 1천 곳 기업에 스마트공장을 보급할 계획으로 스마트공장 도입에 따른 기업의 매출증대로 고용창출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벤처
2품목 히드로퀴논 함량 초과‧살균 보존제는 안전 인천시(시장 박남춘) 보건환경연구원은 알부틴 함유 피부미백 기능성화장품 가운데 히드로퀴논, 살균․보존제 검사와 화장품 표시기재 사항을 지난 8월까지 점검해 기준위반 사항을 관할기관에 통보했다. 이번 조사에서 알부틴 함유 피부미백 기능성화장품 가운데 오프라인 판매 20품목, 온라인 판매 20품목을 무작위 수거해 검사한 결과, 온라인 유통제품 2품목에서 히드로퀴논 함량 기준(1ppm)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부미백 기능성 성분 중 알부틴은 멜라닌 색소의 활성화를 억제해 미백효과를 부여하지만 △ 빛 △ 고온 △ 효소 △ 미생물에 의해 포도당과 히드로퀴논으로 분해될 수 있다. 히드로퀴논 성분은 미백효과가 뛰어난데 반해 피부 알레르기, 피부자극과 백반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화장품에는 사용을 금지하고 있고 의사의 처방을 받아 한시적으로 국소부위에 사용하는 의약품으로 분류된다. 한편 미생물 번식을 막기 위해 화장품에 사용하는 살균․보존제에 대한 소비자 불안감이 커짐에 따라 살균․보존제 21종을 검사한 결과 모두 사용한도 이내로 검출돼 안전한 수준이었으며 페녹시에탄올 성분이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화장
관내 화장품 등 20개사 내외 중대형 시장개척단 구성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관내 수출 유망 중소기업의 수출증진과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2019 태국(방콕) 전략 수출상담회에 참가할 기업을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 인천시는 수출 지원사업 시행시기를 1월로 앞당겨 관내 중소 수출기업의 의견을 반영, 발 빠른 사업진행으로 중소기업의 수출 지원사업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번 상담회는 내년 1월 22일(화)부터 24일(목)까지 3일간 태국 방콕에서 열리며, 특히 2018년 태국 방콕 시장개척단 수요를 반영해 20개사 내외의 중대형 시장개척단을 구성할 계획이다. 또한 현지 바이어들과 상담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한 지역에서 2일 동안 머물러 호텔 상담회장에서 바이어 미팅과 함께 수출 상담을 병행, 추진하는 신규 수출지원 플랫폼으로의 역할을 수행한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방문지인 태국은 인도차이나 반도의 중심시장으로 아세안 중 가장 개방된 통상국가로 공산품은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며 “주변 국가와의 국경 무역이 활발해 인도, 미얀마, 라오스 등 인도차이나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시는 수출 상담회에 참가하는 관내 중소기업에게 △
인천시 창조성장 벤처펀드로 우수벤처 자금 수혈받아 매출·고용 폭발 성장 울트라브이(대표 권한진)는 인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창조성장 벤처펀드 사업을 통해 고성장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 같은 성장 이면에는 인천시(시장 박남춘)가 추진 5년차인 ‘창조성장 벤처펀드’ 사업을 통해 SW융합산업 분야의 우수벤처 기업에 자금을 직접 수혈하며 기업의 매출성장을 끌어낸 노력이 있었던 것으로 분석됐다. 인천시에 따르면 울트라브이는 창조성장 벤처펀드 1호‧동반투자를 포함, 모두 20억 원을 투자받은 후 제품 생산과 마케팅에 주력했다. 그 결과 안면 성형용 녹는 실과 고분자 필러 등 주력 제품의 매출이 투자년도 대비 약 360% 이상 급증했고 고용에서도 260% 이상 성장하는 등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 인천시는 지난 2014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SW융합클러스터 사업의 일환으로 IT‧SW‧BT 융합산업 분야의 우수 중소‧벤처기업 41곳에 304억 원을 지원해 국내시장 안착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고 있다. 이 가운데 인천 기업 12곳은 평균 140% 매출 성장과 고용확대 성과를 올렸다. 그동안 시는 1호 펀드에서 14곳 기업에 89억 원, 2호 펀드에서 11
인천시, 중소기업 근로자 주거 안정‧고용촉진 추진 인천지역 산업단지 밖 근로자들을 위한 기숙사 지원사업 추진으로 남동공단 지역에 밀집한 화장품 기업뿐만 아니라 공단 인근 지역에 소재한 기업의 근로자들도 편의를 제공받게 됐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거안정과 고용촉진 환경 조성을 위해 ‘인천 산업단지 밖 근로자 기숙사 임차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존 산업단지 내 근로자 기숙사 임차료 지원사업과 별개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인천지역 산업단지 밖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5년 미만 근로자들이 이용하는 숙소의 임차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외국인 노동자 제외). 다만 기업 당 기숙사 이용 근로자 20%는 입사 6개월 미만의 신규 채용자여야 하며 1명당 월 최대 30만 원 한도로 월 임차료의 80%를 지원한다. 1개 기업 당 10명 이내 신청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예산소진 시 까지며 신청방법은 인터넷 사이트 비즈오케이에 접속해 공고문 확인 후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인천 토종브랜드 어울이 글로벌화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인천광역시와 글로벌 오픈마켓 Qoo10(큐텐)의 한국법인 지오시스 유한회사가 23일 송도 쉐라톤 그랜드 호텔에서 ‘인천화장품 공동브랜드 어울(Oull) 글로벌 마케팅 및 시장진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어울은 인천시가 인지도 부족 및 취약한 자본력 등으로 어려움을 겪던 지역 내 중소 화장품 제조기업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런칭한 브랜드다. 2014년 관내 10개 화장품 제조기업이 24개 품목을 개발, 시판했으며 현재 총 16개 제조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인천시와 지오시스 유한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 Qoo10 글로벌사이트를 통한 ‘어울’ 해외 진출 ▲ Qoo10이 진출했거나 진출할 국가에서의 ‘어울’ 브랜드 론칭 및 프로모션 ▲ 기타 글로벌 시장에서의 온라인 마케팅에 대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Qoo10은 일본과 싱가포르를 비롯해 중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5개국 현지 오픈마켓 및 글로벌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행사에는 인천시 유정복 시장과 지오시스 유한회사 정용환 상무,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박윤배 원장을 비롯해 수출기업 ㈜플로위드 우경호 대표, 중국,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