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소재·원료 의약품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글로벌 화장품 원료 전시회 ‘인코스메틱스 아시아(in-cosmetics Asia) 2023’(태국 방콕) 참가를 통해 혁신 원료와 차별화 솔루션으로 시장 확장 전략을 펼쳤다. 대봉엘에스는 ‘비욘드 클린&더마 뷰티’(Beyond the Clean & Derma Beauty)를 키워드로 삼고 프리미엄 클린뷰티 기술 플랫폼과 고효능 더마코스메틱 신원료를 선보였다. 올해 출시해 트렌드 주도 신원료를 소개하는 이노베이션 존에서 ‘하이드로 스킨본드’를 선보였다. 이 원료는 기존 피부 접착 소재와 달리 피부 미세상처로부터 기인한 수분 성분을 이용해 피부 접합 역할을 하는 최초의 생체 접합제. 피부 손상 회복에 효과를 발휘한다. 중성에 해당하는 pH에서 Sol-Gel 전이가 발생, 피부 위에서 얇은 막의 Gel로 전환한다. 이를 통해 피부 위 수분막 형성과 밀착력을 발휘해 부드러운 사용감을 준다. 기존 제품들은 피부 손상 부위를 단순 코팅해 물이 닿지 않게 하는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했기 때문에 회복 시간이 오래 걸리는 단점이 있었다. 하이드로 스킨본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해외 유명 브랜드·
대봉엘에스, 인코스메틱스 아시아 2018 참가…'제주 액티브 콤플렉스' 화제 중심에 화장품·의약품 원료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이사 박진오)가 올해로 22회 째를 맞은 화장품 원료·소재 전시회 ‘인코스메틱스 아시아 2018’에서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해외 화장품기업 60여 곳 이상이 부스를 방문했으며 특히 신제품 ‘제주 액티브 콤플렉스’(Jeju Active Complex)와 전통적 착유 방식의 추출 공정을 적용해 기존 오일보다 가벼운 사용감을 자랑하는 유자씨 오일이 인기를 끌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서 첫 선을 보인 제주 액티브 콤플렉스는 제주산 알로에·밭벼·에키네시아·백년초· 삼다차조를 활용한 다기능(멀티-펑션) 추출물로 보습인자 발현을 증가시키고 염증성 인자는 억제해 민감성피부용 화장품에 적용할 수 있는 소재로 주목받았다. 유자씨 오일은 기존에 껍질만 사용되고 폐기되던 유자씨를 유기 용매를 사용하지 않고 착유해 다른 식물성 오일보다 가볍고 매끄러우면서도 흡수력은 증가시킨 소재로 개발,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인식되면서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 복분자 뿌리·감초·인삼·제주 녹차씨 등 다양한 원물의 국내산 천연 소재도 이번 전시회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