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한·미·일 디자인 어워드 연속 석권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의 간판 뷰티 브랜드들이 국내는 물론 세계 권위의 해외 유명 디자인 어워드에서 잇따라 수상 소식을 전하면서 디자인 영역에서의 새로운 아성을 구축하고 있다. 클린 뷰티 색조 브랜드를 지향하는 ‘프레시안’은 최근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했다. 일본산업디자인진흥회(JIDPO)가 주관하는 굿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꼽힌다. 디자인뿐만 아니라 제품의 인간성·정직함·혁신성·미학·윤리관점의 요소를 종합 평가하고 ‘G-마크’를 부여한다. 프레시안은 자연물을 모티브로 기획한 비건 뷰티 브랜드다. 제품에 동물 유래 성분을 사용하지 않았다. 예술 감각을 극대화한 용기와 과감한 색감의 패키지(상자)로 그 가치를 높였다. 특히 프레시안 브랜드의 친환경 요소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프레시안 용기는 사용후 재활용(PCR·Post-Consumer Recycled) 플라스틱과 재활용 유리 등으로 만들었다. 패키지는 사탕수수에서 유래한 원료로 만든 바이오 페트 포장재를 사용, 기존 페트(PET) 대비 탄소 배출량을 28% 줄였다. 퍼프(화장용 스펀지류)는 미국 농무부(USDA)에서 인증을 받은 천연 옥수수 발효 성분의 바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