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따움 점주 집회 "가맹점과 상생 약속 지켜라"
“아모레퍼시픽은 가맹점 죽이기 중단하라” “가맹점과 상생안 마련하라” “타사 상품 취급 조건 없이 허용하라” “아리따움 전용상품 50% 공급 약속 지켜라” “국감 때는 상생약속, 국감후엔 폐업조장” “고객이탈 매출감소, 가맹본부가 책임지고 보상하라.” 아리따움 점주 70여명이 오늘 낮 12시 서울 아모레퍼시픽 본사 앞에서 집회를 열었다. 전국아리따움경영주통합협의회(회장 김익수)는 가맹본부인 아모레퍼시픽 집회에 이어 2시 올리브영 본사 앞에서 단체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아모레피시픽 측에는 아리따움 전용상품 공급 재개를, 올리브영에는 골목상권 침해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다. 협의회는 8월 올리브영 본사 앞에서 추가 집회를 열고 생존권을 수호한다는 각오다. 전국가맹점협의회와 손잡고 슈퍼마켓‧편의점 등과 연계, 대기업의 갑질과 골목상권 침해 행위를 강력 규탄할 계획이다. '아리따움 전용상품 50% 공급' 국감약속 지켜야 "제품 68% 단종, 장사하지 말란 소립니까?" "손님이 매장 와서 물어요. 여기 폐업하냐고. 매장이 텅텅 비었는데 손님한테 뭘 팝니까?" "아모레퍼시픽은 아리따움 전용 제품 단종시키고, 신제품 나오면 올리브영과 온라인에 줍니다. 2020년 국감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