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예술대 메이크업전공 재학생 콘테스트 개최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 메이크업 전공이 24일 서울 명동캠퍼스에서 ‘제3회 메이크업전공 재학생 콘테스트 시상식’을 열었다. 총장상은 이 대학 2학년 유소진 학생이 차지했다. 유소진 학생은 특수분장 커버 메이크업 부문에 출전했다. 영화 언더월드의 라이칸 종족을 예술적인 작품으로 표현해 상장 상금과 70만원 상당의 부상을 받았다. 정화예술대학교는 대회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수상자에게 상장과 부상을 전달했다. 참가자들에게 20만원 상당의 제품을 제공했다. 제3회 메이크업전공 재학생 콘테스트는 6월 30일부터 8월 29일까지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했다. 참가 학생은 총 46명이며 △ 뷰티 커버 메이크업(33명) △ 특수분장 커버 메이크업(13명) 종목에 출전했다. 참가자들은 주제별 캐릭터를 선정해 작품으로 구현했다. 작품 제작 과정과 최종 결과물을 동영상과 사진으로 제출했다. 정화예술대학교 교내 포토 스튜디오와 미디어센터를 활용해 작품을 완성도 있게 촬영했다. 정화예대 메이크업 전공은 현장 중심형 미용예술인을 배출한다. 교육 과정을 뷰티메이크업과 특수분장메이크업으로 나눠 전문성을 강화했다. 최근 3D 포토스캔 교과를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