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 젤리타입 메이크업 기술 강화
밀착·발색력 동시 구현…돔·3D형 다양한 제품 상용화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전문기업 코스맥스(회장 이경수·http://www.cosmax.com)가 젤리타입 메이크업 기술을 강화, 다양한 제형의 제품에 적용하면서 가벼운 밀착력과 투명한 발색력을 동시에 구현하고 있다. 코스맥스는 이 같은 연구활동 강화를 통해 최근에는 ‘구상 실리콘 T-레진을 이용한 화장료 조성물’ 특허를 획득하기도 했다. 젤리타입 제품들은 크림과 파운데이션의 중간 형태로 마시멜로와 같이 우수한 탄성을 지니고 있어 이 제품들은 피부에 가볍고 투명하게 발색됨으로써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이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파우더 타입 제품들은 피부에 바를 때 진한 발색과 백탁 현상이 생기는 단점이 있어 아이섀도나 블러셔와 같이 강한 색조 제품들은 투명한 화장효과를 나타내기 어렵다. 최근 코스맥스는 기존 제품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메이크업 기술을 개발, 적용해 다양한 젤리타입 제품을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 이 기술은 젤리제형을 적용해도 끈적임 없이 촉촉함을 유지하면서 매끄러운 피부를 연출한다. 특히 이 같은 기술을 적용한 제품은 가벼운 밀착력과 투명한 발색력을 동시에 구현해 소비자들의 만족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