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이 5일부터 오는 10일까지 6일 동안 중국 상해 국가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9 제2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에 참가한다.이 회사는 △ 동성 랑스 4종 △ 이지엔 푸딩 헤어컬러 염모제 △ 헤어블리치 블랙빼기 △ 헤어케어 닥터복구 등을 중점 홍보한다.동성 랑스는 피부를 잡티 없이 맑고 깨끗하게 가꿔주는 미백 스킨케어 라인이다. 랑스 스킨‧세럼‧크림‧마스크 등으로 구성했다.동성 랑스 크림은 중국 인민일보가 선정한 ‘2019년 가장 기대되는 한국 브랜드’ 미백크림 부문 1위에 오른 제품이다.이지엔 푸딩 헤어컬러는 사용이 편리한 멋내기 염색 제품이다. 푸딩 제형으로 나와 흘러내림 없이 빠르게 흡수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해 티몰에 이지엔(eZn) 브랜드관을 열면서 인지도를 높였다.동성제약 관계자는 “랑스 제품을 직접 발라보고 이지엔 푸딩 제형을 체험할 수 있도록 부스를 구성했다”며 “해외 바이어와 비즈니스 상담을 활발히 펼치며 브랜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中 통청그룹과 연 120만 달러 상품 공급 계약 중국 유통 전문기업 시노코리안(대표 박영만)이 중국 통청그룹과 연간 120만 달러(한화 약 13억 6,500만원)의 상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6일 동안 중국 상해 국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에서 이룬 성과다. 제1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는 중국의 개혁개방 40주년을 맞아 시진핑 국가 주석이 중국 경제 활성화와 시장 개방을 목적으로 추진한 행사다. 통청그룹(通程集团, Dolton Group, 회장 주조달(周兆达)은 30년 역사를 지닌 대형 유통 회사로 중국 500대 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중국 서부지역에서 백화점 100여개와 소매유통점, 5성급 호텔 7개, 창사은행 등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996년 선전거래소에 상장됐으며, 시가총액은 약 4,000억 원에 달한다. 이 계약에 따라 시노코리안은 통청그룹에 K뷰티 제품과 샴푸, 세제 등 일상 생활용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시노코리안은 글로벌 소싱과 중국 유통 전문가로 구성된 스타트업이다. 현재 CBT(Cross Boarder Trading‧해외직접판매)와 O2O 서비스 등을 통해 기능성
中 국제수입박람회…‘아시안 뷰티 선도하는 혁신’ 주제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제 1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에 참가해 ‘아시안 뷰티를 선도하는 혁신’을 주제로 전시관을 운영, 바이어들과 참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상하이 국가전시컨벤션센터에서 진행한 제 1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CIIE)는 중국 상무부와 상하이 정부 주최로 개최한 대형 국제 박람회. 중국의 개혁개방 40주년을 맞아 열린 이 행사에는 전 세계 130국가 3천여 기업과 약 15만 명의 바이어가 참가했다. 이 행사에서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중국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설화수·라네즈·이니스프리·헤라·려 등 5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3D 프린팅 기술을 응용한 맞춤형 마스크와 세계 최초의 쿠션 개발 스토리 등을 통해 아시아의 지혜와 혁신적인 기술이 어우러진 ‘아시안 뷰티’의 정수를 선보였다. 동시에 ‘A MORE 뷰티풀 월드’ 비전 아래 여성과 문화, 자연생태의 3대 축을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안세홍 아모레퍼시픽 대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아모레퍼시픽이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한층 도약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아모레퍼
수입박람회 브리핑 통해 발표…15곳 시범도시서 현행대로 ‘개인물품’ 관리 지난 2016년 4월 8일자로 발표한 중국의 ‘국경 간 전자상거래 행우세를 포함한 세수정책 조정 방안’ 적용 유예기간이 다시 내년 말까지 연장됐다. 이에 따라 화장품을 포함한 영유아분유 등에 대해 통관신고서와 최초 수입허가증을 잠정적으로 요구하지 않고 있던 정책이 내년까지 그대로 유지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 같은 내용은 어제(7일) 중국 상무부 정보화사(司) 첸팡리 사장(司長)이 중국 국제수입박람회의 ‘전자상거래 수입 소비 업그레이드 촉진’ 브리핑을 통해 “내년에도 국경 간 전자상거래 소매 수입물품을 여전히 개인물품으로 관리할 것”이라고 발표한 데서 확인한 것이다. 첸 사장은 이어 “국무원은 국경 간 전자상거래의 발전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고 있으며 현재 상무부에서는 관련 부문과 협력해 국경 간 전자상거래 소매 수입관련 정책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과도기가 끝난 이후의 감독관리 방안에 대해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동시에 “혁신과 포용을 원칙으로 ‘잠정적이지만 개인물품으로 관리’한다는 차원에서 감독관리 조치를 최적화하고 동시에 감독관리 배치의 안전성을 보장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