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DIY 화장품’ 주목...안전성 이슈따른 니즈 확대
환경보호와 제품 성분에 대한 인식 제고로 시장 활성화 화장품 안전성 문제와 제조일자가 이슈화되면서 확실히 믿고 쓸 수 있는 제품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본인 스스로가 원하는 화장품 제품이나 성분을 섞어 사용하는 DIY 화장품 시장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코트라 광저우 무역관은 21CN이 발표한 자료를 정리하며 4천322개 제품을 랜덤으로 뽑아 검사한 결과 60개 제품에서 합성부신피질 스테로이드(Clobetasol)와 베타메티손(Betamethaone)을 비롯한 각종 불법 첨가물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60개 제품 중에는 중국 유명 브랜드 Q사와 H사 제품도 포함됐다. 이로 인해 유명 브랜드 제품이라도 성분을 따지는 소비자가 증가하기 시작했으며 환경보호와 화장품 성분에 대한 인식이 제고되면서 DIY족 증가와 동시에 관련 시장이 활성화 되고 있다. MCN 산업의 발전으로 누구나 동영상을 쉽게 접할 수 있게 되고 왕홍 등 인플루언서들의 화장품 DIY 콘텐츠가 증가하는 등 DIY 화장품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기성 화장품을 섞거나 활용해 자신에게 맞는 화장품을 만드는 방법, 기능성 성분이나 에센스 등을 화장품에 추가하거나 원료를 사용해 직접 화장품을 제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