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화문화전 ‘창, 전통과 현대의 중첩’
한국 대표 럭셔리 뷰티 브랜드 설화수가 열네 번째 설화문화전 ‘창, 전통과 현대의 중첩’을 마련했다. 설화수는 지난 2006년부터 매년 한국 전통문화를 현대 감각으로 재해석해 다양한 세대 간의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내는 문화 소통의 장이자 메세나인 설화문화전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1일 막을 올린 올해 설화문화전은 도심 속의 창인 미디어 월을 매개로 전통과 현대를 이어 교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한다. 옛 선조들이 집에 앉아 창을 통해 수없이 변하는 풍경을 즐겼던 것처럼 ‘한국의 아름다움’을 뛰어난 미디어아트 기술을 접목해 선보인다. 이번 설화문화전은 기존 오프라인 전시 형태에서 시공간의 제약을 뛰어넘는 온·오프라인 공공예술로 선보인다. 프로젝트는 보다 많은 이들의 문화 향유와 국내 미디어아트 산업 발전을 위해 서울문화재단과 함께 진행했으며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 2팀에게 설화수에서 창작지원금을 후원, 작품을 제작하는 과정을 거쳤다. 작품은 오프라인의 경우 국내 최대 규모의 외벽 미디어 SM타운 코엑스 아티움(서울 삼성동 소재)과 인천국제공항 내 외벽 미디어에서 볼 수 있다. 온라인에서는 설화수 공식 유튜브와 홈페이지, 인스타그램을 통해 만나게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