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피부과학연구원, 스타트업 발굴·육성·투자 본격화
‘한국피부과학연구원 주식회사’가 주식회사 진셀팜에서 회사명을 바꾸고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 투자 등의 사업을 추가하는 등 시대 정신과 변화 상황을 반영한 기업으로서 탈바꿈을 선언한다. 한국피부과학연구원(대표 안인숙·Korea Institute of Dermatological Sciences)은 지난 24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정관변경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임시주총에서 안인숙 대표는 모두 발언을 통해 “상호변경을 통해 임상시험기관으로서의 전문성·이미지를 제고하는 동시에 회사의 가치향상, 주주의 이익극대화를 위해 조직의 안정화와 투명한 경영 시스템을 갖추고 시장변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 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안 대표는 “지난 3년 간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소비자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극도로 높아졌고 이에 따른 ‘셀프 메디케이션’이 글로벌 트렌드로 자리매김함으로써 건강기능식품 분야로의 사업 영역 확장은 임상시험기관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필수 요건”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한국피부과학연구원은 이번 정관변경을 통해 △ 엑셀러레이터 활동(초기 창업자 선발·보육·투자 등) △ 개인투자조합의 결성과 의무의 집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