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애프터눈바이브런시’가 탄생했다. 애프터눈바이브런시(대표 권진형‧서혜인)는 ‘오후의 활기’ 캔들 시리즈를 선보였다. 오후의 활기는 일상을 위한 즐거운 경험을 제안한다. 차를 마시거나 공원을 거니는 소소한 순간에서 양감을 받았다. 오후의 편안한 활기가 이어지도록 돕는 제품을 선보인다. 첫 번째 제품은 ‘캔들 포 바이브런시’(candle for vibrancy)다. 예술적인 모양의 캔들 4종으로 나왔다. 특색 있는 디자인을 통해 캔들을 발향 오브제로 재창조했다. 오후의 활기 캔들은 △ 사람‧느낌표 모습을 나타낸 ‘퍼슨’(Person) △ 과일을 자르는 순간 퍼지는 싱그러운 향을 담은 ‘프루트’(Fruit) △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는 과정의 ‘퍼프’(Puff) △ 좋은 생각과 말이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는 ‘벌룬’(Balloon) 등이다. 이들 제품은 3D 모델링과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특수 제작했다. 생활화학제품 인증을 통해 안전성을 입증했다. 애프터눈바이브런시 관계자는 “조향전문가 2명이 일상에 활기를 주는 브랜드를 개발했다. 일상에서 찾은 오후의 활력을 향으로 재해석했다. 서울시 뷰티비즈니스아카데미 조향전문가 교육을 이수하고 향기와 캔
러쉬코리아가 비건 캔들 3종을 출시했다. 러쉬 캔들은 100% 비건 제품이다. 유채씨‧코코넛 왁스를 사용한 팜 프리‧GM 프리 제품으로 나왔다. 공정한 방식으로 얻은 에센셜 오일을 사용했다. 비건 캔들 3종은 러쉬 대표 향기를 담았다. △ 마음을 편안하게 만드는 ‘슬리피 캔들’(Sleepy Candle) △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 사용하는 ‘더 올리브 브랜치 캔들’(The Olive Branch Candle) △ 깨끗하고 산뜻한 에너지를 채우는 ‘오렌지 블러썸 캔들’(Orange Blossom Candle) 등이다. 슬리피 캔들은 은은한 허브향을 제공한다. 숙면에 도움이 되는 라벤더 오일을 함유했다. 더 올리브 브랜치 캔들은 갈바넘 수지 오일로 만들었다. 베르가못과 네롤리의 상큼함을 더했다. 오렌지 블러썸 캔들은 꽃향기와 시트러스 향기가 어우러졌다. 오렌지꽃이 피어오를 때의 향기를 선사한다. 이들 제품은 재활용 가능한 반투명한 유리로 만들었다. 심지에 불을 붙였을 때 오묘한 푸른빛‧붉은빛‧순백의 불빛이 주변을 은은하게 밝힌다. 캔들이 타들어 갈 때 눈을 감고 명상에 잠기면 향기를 섬세하게 느낄 수 있다.
디퓨저·캔들·포푸리 등 3종 출시 이니스프리 제주 센트 피커-가든 컬렉션은 봄날 제주 정원을 가득 채운 연초록빛 풀내음과 분홍빛 꽃향기를 담은 한정 발매품이다. △ 라이팅 디퓨저 세트 △ 캔들 세트 △ 내추럴 포푸리 세트 등 3종 구성. 라이팅 디퓨저 세트는 미니 전구와 거치대가 함께 들어있어 방 안 가득 은은한 향기와 분위기를 더한다. 내추럴 포푸리 세트는 천연 향을 내뿜는 드라이플라워로 산뜻한 인테리어를 돕는다. 미니 캔들세트는 창가와 테이블에 놓으면 분위기 있는 밤을 연출한다. 그린 허벌과 플로럴 부케 향으로 이뤄진 이들 제품은 이달부터 전국 이니스프리 매장과 공식 홈페이지에서 판매된다.
프랑스 정통 니치 퍼퓸 브랜드 딥티크(diptyque)가 2017 홀리데이 캔들 컬렉션을 출시한다. 딥티크의 홀리데이 캔들 컬렉션은 프랑스의 유명 예술가 필립 보들로크(Philippe Baudelocque)와의 공동작업으로 탄생했다. 필립 보들로크는 별을 이용해 동물을 표현하는 예술가로 이번 컬렉션을 위해 신화 속에 등장하는 동물들을 자신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그려냈다. 딥티크의 홀리데이 캔들 컬렉션은 총 세 가지 종류의 향초로 출시된다. 각각의 향초에는 필립 보들로크가 그린 피닉스, 드래곤, 유니콘의 별자리 그림이 있다. 이 그림들은 검은 바탕의 캔들 겉 유리면에 마이크로 스트럭처 프린트 기법으로 표현돼 입체감과 깊이를 더한다. 첫 번째 향초 캔들 유니콘은 2600광년 거리에 있는 유니콘 자리를 캔들 겉면에 담았다. 캔들 안쪽은 유니콘과 연관된 색상인 초록색을 사용해 ‘서리낀 숲’이라는 테마를 표현했다. 이 제품은 점점 사라져가는 중세 신화의 마법의 숲과 위풍당당한 침엽수의 생생한 향기를 담고자 했다. 두 번째 향초 캔들 드래곤은 생명과 풍요의 에너지인 뜨거운 불을 토해내는 신화 속 동물 드래곤을 표현했다. 이 제품은 불 속에 던져진 오렌지 껍질의 탁탁 뛰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