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버코퍼레이션(공동대표 이지철‧천주혁)이 사옥을 서울 강남N타워 11‧12층으로 확장 이전했다. 이 회사는 뷰티 브랜드 스킨1004‧커먼랩스‧좀비뷰티를 보유했다. 해외 바이어에게 K-뷰티를 소개하는 B2B 플랫폼 ‘UMMA’도 운영한다. 대표 브랜드 스킨1004는 해외 110개국에 진출했다. 최근 5년 동안 연평균 162% 성장했다. 2024년 매출 2800억 원, 영업이익 770억 원을 기록했다. 크레이버코퍼레이션은 신사옥 이전과 함께 복지제도를 확대한다. 새 인력의 업무공간을 확보하고, 임직원의 근무환경을 개선한다. 신사옥은 사무실‧미팅룸‧라운지 등을 갖췄다. 편안하고 안정된 분위기를 조성해 업무 집중도를 높였다. 미팅룸에는 화상회의 시스템을 도입했다. 라운지는 사막의 오아시스를 주제로 꾸몄다. 회사 측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한다. 이익 배분 성과급과 장기근속 수당, 원격근무 제도 등을 시행하며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신사옥에서 부서 간 시너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년 시즌 마감 한 달을 채 남기지 않은 상황에서 또 한 건의 ‘빅 딜’이 화장품 업계를 흔들었다. 주인공은 ‘조선미녀’로 지난해부터 화장품 업계 이슈 메이커로 부상한 구다이글로벌(대표 천주혁)이다. 화장품 업계와 투자은행(IB) 업계의 소식에 따르면 구다이글로벌은 ‘스킨1004’를 보유하고 있는 크레이버코퍼레이션의 경영권 인수를 마무리한 것으로 확인됐다. 총 거래금액은 2천456억 원에 이르며 지난 8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한 이후 3개월여 만에 최종 마무리 작업이 이뤄졌다. 관련 업계와 일부 언론이 전한 바에 의하면 크레이버코퍼레이션에 대한 이번 경영권 인수 과정에서 전체 대금 가운데 60% 가량은 재무적투자자(FI)가 마련했으며 나머지 자금은 전략적투자자(SI)로 인수전에 참여한 구다이글로벌 측이 책임졌다는 소식이다. 크레이버코퍼레이션을 인수하기 위해 구성한 구다이글로벌 컨소시엄(티엠뷰티)은 지난달 28일자로 인수자금 납입을 완료함으로써 크레이버코퍼레이션의 지분 85%와 경영권 인수에 성공했다. 구다이글로벌 컨소시엄에는 △ 구다이글로벌이 SI로 △ 사모펀드(PEF) 운용사 더터닝포인트· 미래에쿼티파트너스는 FI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인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