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니크가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을 모델로 선정하고 화보를 촬영했다. 깨끗하고 밝은 이미지를 지닌 아이린이 브랜드가 지향하는 ‘건강하고 행복한 피부’를 잘 표현했다는 평가다. 아이린은 화보에서 사랑스러운 미소를 띈 채 크리니크 ‘핑크 수분 크림’을 홍보했다. 맑고 촉촉한 느낌의 투명 메이크업이 돋보였다. 핑크 수분 크림은 크리니크의 베스트셀러로 보습력을 72시간 유지한다. 가볍고 산뜻한 젤 제형이 피부에 부드럽게 스며든다. 세안 후에도 수분감을 지속한다. 아이린은 “건강한 피부에 관심이 많은 편이다. 평소 크리니크 핑크 수분 크림을 꾸준히 사용했다”고 전했다. 크리니크는 4월 한달 동안 올리브영에서 파워팩 메가 행사를 연다. 아이린 미공개 화보 포토 카드를 담은 핑크 수분 크림 1+1 세트를 한정 판매한다.
크리니크·라프레리 등 독점 판매 제품 강화 신라면세점이 전용 화장품 출시를 늘리고 있다. 이 회사는 크리니크 면세점 전용 제품 2종을 독점 판매한다고 밝혔다. △ 모이스춰 써쥐 하이드레이팅 수퍼차지드 컨센트레이트 △ 크리니크 포멘 맥시멈 하이드레이터 액티베이티드 워터-젤 컨센트레이트 등 인기 제품을 95mL 대용량으로 출시했다. 이들 제품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가운데 신라면세점에서 단독 론칭했다. 올해 말까지 신라면세점 국내 매장과 싱가포르 창이공항점, 홍콩 첵랍콕국제공항점에서 구매가능하다. 신라면세점은 지난 3월부터 1년 동안 ‘라프레리 스킨 캐비아 에센스 인 로션’(250mL) 독점 판매처로 선정된 바 있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아시아 3대 허브공항의 화장품·향수 매장 운영권을 확보하면서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며 “3개 공항 연간 국제선 이용객은 약 2억명에 달하기 때문에 면세점 전용 제품 매출도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