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오, 메타버스서 3분기 예상실적 설명회
클리오가 29일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을 활용해 3분기 예상실적 설명회를 열었다. 이 회사는 28일 잠정실적 공시에서 3분기 매출이 594억원, 영업이익은 41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 291% 성장한 규모다. 클리오는 올해 3분기 해외 온˙오프라인 매출이 고르게 증가했다. 국내 H&B 스토어에서 FW 신제품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성장을 이끌었다. 아울러 중국 일본, 미국 동남아 등 해외 온라인몰에서 높은 신장세를 보였다. 2분기 출시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트루알엑스도 매출에 힘을 보탰다. 클리오는 3분기 예상실적 설명회에서 이같은 매출 현황을 공유했다. 메타버스 공간은 ‘클리오 인 서울 포레스트’(CLIO in Seoul Forest)’에 맞게 꾸몄다. 서울숲이 상징하는 친환경과 젊음이 클리오와 통하기 때문이다. 이 회사는 서울숲과 성수동의 가을 정취를 담은 ‘프로 아이 팔레트’를 출시한 바 있다. 클리오는 게더타운 맵을 서울숲과 신사옥으로 구성했다. 서울숲 맵에는 △ 설렘정원 △ 사색의 길 △ 거울연못 등을 조성했다. 신사옥 맵은 사무실 회의실 카페 옥상정원 등으로 이뤄졌다. 윤성훈 클리오 부사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