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엘이 ‘퓨처 메이드 베터 리필 파우치’ 3종을 선보였다. 기존 용기 대비 플라스틱 사용량을 최대 82% 절감했다. △ 자몽 핸드 워시 △ 자몽 핸드 앤 바디로션 △ 크렘 드 꼬르 바디 크림 3종을 파우치에 담았다. 1L 대용량 리필 파우치로 나와 경제적이다. 오늘(1일)부터 전국 키엘 매장 60곳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판매한다. 키엘은 글로벌 사회 공헌 활동인 ‘퓨처 메이드 베터’(FUTURE MADE BETTER) 캠페인을 진행한다. 환경과 지역사회를 지원하는 운동이다.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는 리필 파우치 제품을 확대하고 재활용 플라스틱(PCR)을 활용해 용기를 만든다. 아울러 키엘 공병 재활용 캠페인을 펼친다. 지난해 9월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수거한 공병으로 어린이 의자를 제작해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기부했다. 키엘은 올 초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화장품 공병을 재활용한 자원순환 매장을 열었다.
키엘이 퓨처 메이드 베터 리필 파우치를 출시한다. 키엘 아미노 애시드 샴푸와 컨디셔너, 자몽 리퀴드 바디 클렌저 등 3종으로 구성됐다. 이 파우치는 1L 대용량으로 나왔다. 기존 250ml 제품 4개에 해당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였다는 설명. 키엘은 4월 한달 동안 리필 파우치를 구매하면 공병을 증정한다. 공병은 알루미늄 소재로 이뤄져 재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4월 첫째주와 둘째주 주말 키엘 제품을 구매하고 천원을 기부하면 버려진 페트병으로 만든 리사이클백을 선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