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이 23일 새벽 1시 10분부터 어헤즈 디어벨벳 샴푸를 판매한다. 어헤즈 디어벨벳 샴푸는 탈모 관리 전문 헤어디자이너 엘샘이 개발했다. 두피 건강에 좋은 식물 추출물을 넣어 부드러운 사용감과 볼륨감을 구현했다. 엘샘은 개그맨 카피추와 함께 등장해 제품을 다채롭게 소개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환경오염과 스트레스로 인해 20~30대 탈모 인구가 늘고 있다. 젊은 고객층을 겨냥한 이색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자올닥터스오더가 지난 4일 본사에서 ‘제1기 자올 200일 리얼 검증단 해단식’을 열었다. 자올 200일 리얼 검증단은 약 200일 동안 닥터스오더 두피‧탈모 방지 제품을 규칙적으로 사용하고 관리 습관을 개선해 효과를 검증했다. 1기 15명 가운데 12명이 탈모 방지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검증단 참가자들은 체험 시작일과 현재의 모발 상태 전후 사진을 제시하며 변화 과정을 소개했다. 자올닥터스오더는 가장 뛰어난 효과를 본 1명에게 상금 300만 원과 상장을 전달했다. 나머지 검증단원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자올 제품을 선사했다. 회사 관계자는 “자올 200일 검증단에게 밤에 샴푸하는 습관과 두피 건강법을 전수했다”며 “탈모는 꾸준하고 올바른 방법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전했다. 1위를 수상한 된 닉네임 ‘홍생’은 “200일 동안 자올 매니저의 지도를 따르니 모발에 힘이 생기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자올닥터스오더는 밤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올바른 두피관리를 위해 반드시 밤에 샴푸와 영양공급을 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리는 활동이다. 밤 10시에서 새벽 2시 사이 두피 모낭세포가 가장 왕성하게 활동하기 때문에 그 전에 두피에 쌓인 노폐물을 씻
탈모로 고민하는 남성이 늘면서 탈모 예방 제품이 속속 나오고 있다. 탈모 방지 샴푸는 쉽게 접할 수 있고 사용법이 간편해 사용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픈서베이가 지난 2월 남성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남성 그루밍 트렌드 리포트 2019’에 따르면 ‘탈모 관리를 하고 있다’고 답한 남성이 42%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해 대비 6%가 증가한 수치다. 남성 500명 가운데 29.6%는 샴푸를 사용해 탈모를 관리한다고 밝혔다. 효과에 대한 만족도도 탈모 예방 샴푸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탈모 관리를 하는 남성 중 40.4%가 샴푸로 효과를 봤다고 응답했다. △ 탈모 치료약 복용(16.8%) △ 탈모 예방에 좋은 음식 섭취(11.5%) △ 두피 마사지(10.1%) 등이 뒤를 이었다. 탈모 방지 샴푸가 쉽고 빠른 탈모 대처용품으로 떠오르면서 올바른 제품 사용법에도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두피모발 전문가들은 제품 성분과 제대로된 사용법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민경선 자올 닥터스오더 대표는 “자연유래 계면활성제를 사용하고 설페이트‧파라벤‧실리콘 등 인체 유해성분을 뺀 제품을 골라야 두피 자극을 막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코스메카코리아-탈모닷컴 MOU 체결 ㈜코스메카코리아(회장 조임래)와 ㈜탈모닷컴(대표 장기영)은 지난 20일 판교에 위치한 코스메카코리아 마케팅사업부에서 TS 화장품사업 진출에 따른 기술교류와 제품개발, 생산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코스메카코리아와 탈모닷컴은 신규시장 개척과 확대를 골자로 신제품 출시를 위한 공동 마케팅, 신제품 개발 프로젝트, 기술자문과 기타협력에 필요한 제반사항 등을 공유하기로 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탈모닷컴의 대표 제품인 TS샴푸의 제조사로 지난해까지 누적 생산수량 1천만 개를 넘어섰다. 탈모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TS샴푸는 17년 GS홈쇼핑 전체 상품 중 판매 1위와 150여회 매진 등의 성과를 기록한 바 있다. 특히 재구매율과 제품 충성도가 높아 마니아들 사이에서 일명 탈모 필수템으로 통할 정도로 탈모샴푸의 대중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다. 이날 MOU 체결식에서 조임래 회장은 “탈모 관련 제품들의 소비자 수요가 꾸준하게 늘고 있고 정부도 이에 발맞춰 지난해부터 탈모 관리 제품을 의약외품에서 기능성 화장품으로 전환했다”고 설명하며 “탈모닷컴과 함께 우수한 효능과 사용감의 제품을 개발해 소비자들에게
유씨엘 연구소 개발…“컨디셔너 없이도 유연함 구현” 현대인의 생활 불균형과 스트레스 등의 이유로 탈모 인구가 늘고 있다. 올해 탈모 관련 시장은 4조 원, 국내 탈모 인구는 1천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배경 속에 탈모방지 샴푸 시장도 점차 커지고 있으며 탈모방지 기능과 함께 보습·자연성분 등 부가적인 기능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도 다양해지고 있다. (주)나눔씨엔씨의 씽크네이처 헤어로스케어 라인이 홈쇼핑에서도 두각을 나타내 매진을 기록하는 등 대세 샴푸로 떠오르고 있다. 화장품 OEM·ODM 전문기업 유씨엘(대표이사 이지원·http://www.e-ucl.co.kr)이 ODM으로 개발·생산한 제품으로 헤어로스케어 샴푸와 컨디셔너의 생산누계 수량은 지난해 12월 첫 생산 이후 올해 7월까지 40만개 이상으로 집계됐다. 씽크네이처 헤어로스케어 샴푸는 탈모방지샴푸와 천연샴푸의 장점을 한 병에 담았다. 식약처에서 인증한 탈모방지 성분에 자연유래 성분이 함유돼 탈모방지와 함께 두피를 청결하게 하고 모발을 부드럽게 관리해 준다. 또한 설페이트계 계면활성제·실리콘오일·페녹시에탄올 등 유해성분을 배제하고 코코넛에서 유래된 수용성 계면활성제를 사용해 세정 시 두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