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결점 ‘글로우 피부’가 주목받으면서 피부 트러블 관리 시장이 커졌다. 피부 트러블에 따라 제품이 세분화되고 효능원료도 다양해지는 추세다. 피부의 근본적인 건강을 강화하는 화장품도 인기다. #유산균 #콜라겐 #피부열 등은 트러블 화장품 분야의 새로운 키워드로 떠올랐다. 트러블 관리는 장기전이다. 소비자들은 ‘대용량’ 트러블케어 제품에 지갑을 열었다. 트러블 관리가 일상적인 뷰티루틴으로 자리 잡으며 가성비 경쟁도 치열해졌다. 이는 트렌디어가 발표한 ‘국내 소비자가 말하는 트러블 케어는? 올영‧네이버 라이징 마케팅&리뷰 키워드 분석’ 보고서에서 확인했다. AI 기반 뷰티 트렌드 분석 플랫폼 트렌디어는 올리브영과 네이버의 1분기 트러블 스킨케어 제품 특징을 분석했다. 올리브영 : 콜라겐‧피부열‧대용량 올리브영 트러블 화장품 후기 가운데 많이 나온 성분은 △ 히알루론산 △ 약산성 △ 판테놀 △ 마데카소사이드 △ 콜라겐 △ 비타C △ 시카 △ 병풀 추출물 △ 나이아신아마이드 △ 알란토인 순이다. ‘콜라겐’은 키워드 순위가 급상승했다. 트러블 효능‧고민 단어는 △ 진정 △ 촉촉하게 △ 피지 △ 모공 △ 각질 △ 깨끗 △ 피부장벽 순으로 나왔다. ‘피부열’ 키워드
(주)이지함앤코의 피부트러블 케어 ‘스팟케어 블루원·그린원’이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온다. 스팟케어 블루원·그린원은 국내는 물론 해외 고객에게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베스트&스테디셀러 트러블 케어 제품. 고객의 요청을 적극 수렴, 기존 대비 20ml 용량을 추가했으며 더욱 편한 사용감의 용기를 채택해 업그레이드했다. 스팟케어 블루원은 아하(AHA)와 바하(BHA)성분을 함유, 피부 겉 각질부터 모공 속 피지와 노폐물을 케어해주는 스팟 집중케어 제품. 스팟케어 그린원은 피부 진정에 뛰어난 기능을 발휘하는 캐모마일 추출물과 모란뿌리 추출물을 함유해 얼굴 전체의 피부 자극을 완화시키는데 효과를 준다. 두 제품 모두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스팟케어 블루원은 여드름성 피부 적합 테스트까지 받아 자극으로 인해 민감해진 피부에 사용하기 적합하다.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해 장시간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면서 턱과 볼 등 특정 부위의 피부 트러블을 호소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스팟케어 블루원·그린원의 사용으로 끈적임 없이 트러블의 주 원인이 되는 각질·모공·피지 케어부터 마스크로 지친 피부의 진정까지 필요한 고객에게 도움을 줄 것”이라고
트러블 케어 화장품 시장이 10대들의 전유물에서 성인까지 확대되고 있다. 트러블 케어는 여드름 등을 관리하기 위해 주로 찾는 클렌징, 패치, 컨실러 등의 상품으로 기존에는 주로 10대 청소년 전용 화장품으로 판매됐다. 그러나 최근 미세먼지와 스트레스, 이른 화장 등으로 인해 성인 피부 트러블 환자가 지속 증가하며 관련 화장품군의 매출이 가파르게 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5년 기준 여드름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2010년에 비해 9.7% 증가했으며 그 구성비도 10대(31.1%) 보다 20대(43.1%)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들어 1월부터 2월까지 두 달간, 강추위, 건조함, 극심한 미세먼지 등이 피부 트러블을 유발해 트러블 케어 관련 화장품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롭스의 매출을 살펴보니 피부 트러블 예방용 기초 화장품의 매출이 30.4%, 색조 화장품의 매출이 25.7% 늘었으며 남성용 트러블 케어 화장품은 27.3% 가량 매출이 증가했다. 롭스는 트러블 흔적을 자극없이 줄여주는 메디큐브(medicube)의 레드 이레이징(RED ERASING) 라인이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대표적으로 레드 이레이징 크림(50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