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메이크업 브랜드 티핏클래스(주)(이하 티핏)가 일본 시장에 진출과 동시에 성공가도를 보장할 수 있는 영업·마케팅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지난 6일 일본 화장품 종합 유통기업과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한 티핏은 올해 일본에서만 250억 원에 이르는 매출을 목표로 설정했다. 특히 이번 계약은 에이전시를 통하지 않고 직접 거래를 성사한 이례적인 사례로 기록할 만 하다. 티핏은 수출을 처음 시작한 지난 2023년에 2억 원, 지난해에는 오프라인 유통망을 통해 40억 원에 이르는 수출 실적을 올렸다. 이커머스 부문에서는 큐텐과 아마존 재팬 등의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50억 원 이상의 실적을 달성, 총 90억 원 이상의 수출 실적을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성장세를 구가했다. 특히 올해 들어 지난 2개월 동안 오프라인 만으로 12억 원의 수출 실적을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온라인 채널에서도 당초 예상보다 높은 실적을 올리면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티핏 측은 “온라인 마케팅을 본사에서 직접 진행, 타 기업·브랜드보다 월등한 성과을 거뒀으며 이에 주목한 일본 유통사 측에서 독점 공급계약을 요구했다”고 밝히고 “올해 오프라인 채널에서만 60억 원~100억 원 규모의 수입을
티핏 ‘삼색 컨실러’ 中‧日 찍고 올리브영 GO 누적 판매량 1500만 개…미국‧유럽‧동남아 진출 티핏클래스 삼색 컨실러가 올리브영에 입점했다. 이 회사는 중국‧일본에서 거둔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올리브영 진출했다. 올리브영 MD가 먼저 입점을 제안했다는 설명이다. 티핏클래스는 삼색 컨실러로 세계 뷰티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뷰티 브랜드 티핏(TFIT)으로 K-뷰티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었다. 티핏은 2020년 중국에 출시됐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알렸다. 스틱 컨실러와 삼색 컨실러를 내세워서다. 삼색 컨실러는 3년 동안 약 1500만 개 팔렸다. 티핏 컨실러가 유명해지자 중국에선 모방 제품이 많아진 상황이다. 티핏은 독보적인 제품력으로 카피 제품과 격차를 벌리며 중국 색조시장을 이끌고 있다. 중국 뷰티시장은 자국 브랜드 선호 열풍이 거세다. 브랜드 간 가격경쟁도 치열하다. 한국 브랜드가 살아남기 어려운 시장으로 꼽힌다. 이에 불구하고 티핏은 중국서 성공신화를 쓰고 있다. 왓슨스를 비롯한 오프라인 매장 3만곳에 서 제품을 선보인다. 중국 틱톡에서 3년 간 조회수 12억 회를 기록했다. 티핏은 중국에 이어 지난해 4분기 일본에 발을 뻗었다.
티핏클래스가 운용하는 코스메틱 브랜드 ‘티핏’(tfit)이 ‘2022 소비자만족 브랜드 대상’(JY네트워크 주최·중앙일보 후원)에서 화장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020년에 론칭한 티핏(tfit)은 ‘나를 위한 바른 뷰티’를 슬로건 내걸고 피부 본연의 힘을 키우기 위한 피부 재생 영역의 노-하우를 담은 클린&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불필요한 메이크업 단계를 줄이고 효과가 입증된 성분 만을 담아 만든 차별화 포인트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 월 150만 개 이상 판매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베스트셀러 커버 업 프로 컨실러 △ 피부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클레이 마스크 △ 남성용 토너 △ 톤 업 크림 등 시그니처 제품들이 가성비·가심비 면에서 소비자 만족을 실현, 높은 재구매율을 기록 중이다. 티핏 브랜드는 올해 매출액 500억 원 달성을 낙관하고 있다. 이와 함께 티핏(tfit)은 소비자 감성을 파고 드는 라인업을 추가, 소비자 만족을 위한 제품 개발과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소비자만족 브랜드 시상식에서 티핏 브랜드 관계자는 “2022 소비자만족 브랜드 대상 선정을 기점으로 K-뷰티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키워나가는데 전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