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印泥에도 불어닥친 인스타그램·틱톡 마케팅 열풍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리포트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인도·인도네시아) 지난해 우리나라 화장품의 대 인도네시아 수출 실적은 8천40만7천 달러를 기록했다. 전년도(2022년) 5천666만8천 달러 보다 41.9% 증가했으며 국가별 순위는 16위에서 13위로 상승했다. 인도의 경우에는 지난해 4천741만7천 달러로 2022년의 수출 실적 3천663만4천 달러 대비 29.4% 증가했으나 순위는 오히려 2022년의 20위보다 네 계단이 하락한 24위에 그쳤다. 증가율은 나쁘지 않았지만 다른 국가의 성장세에 비해 상대적인 약세였다는 증거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 www.kcii.re.kr ·이하 연구원)이 세계 4위 수준의 인구 수(2억6천만 명)와 이 중 86.7%에 이르는 이슬람교 신도(무슬림)를 보유하고 있는 인도네시아와 세계 1위의 인구(14억1천700만 명를 자랑하는 인도의 화장품 시장 최신 트렌드와 인기 상품을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5편’을 통해 분석한 리포트를 내놨다. 인도 소비자 화장품 구매, 인스타그램 영향 크게 받아 인도에서는 여러 소셜 미디어 중에서도 인스타그램의 영향력이 두드러지는 추세다. 소비자는 인스타그램에서 숏폼(릴스(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