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름 잡는 H&B, 안티에이징 제품 각축전
제품 비교‧체험 공간…단독 브랜드 론칭 확대 안티에이징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 피부 탄력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면서 얼굴 주름과 쳐진 피부를 개선하는 안티에이징 제품 매출이 증가하는 추세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국내 안티에이징 시장이 2011년 11조 9,000억원에서 2020년 27조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 뷰티업계는 안티에이징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H&B 스토어는 한 자리에서 안티에이징 제품을 비교‧체험하는 공간으로 부상했다. 아이소이 코어탄력세럼은 올리브영 5년 연속 에센스 부문 판매 1위를 기록했다. 탄력 성분 11가지와 밤 껍질, 브로콜리 성분 등이 피부의 힘을 강화한다. 불가리안 로즈 오일과 알부틴이 들어 있어 피부 톤을 밝고 화사하게 나타낸다. 랄라블라도 안티에이징 효과가 높은 코스메슈티컬 브랜드를 단독 론칭했다. 일동제약 퍼스트랩 프로바이오틱 마스크는 홈쇼핑에서 수차례 완판을 기록한 제품으로 랄라블라에서도 인기다. 일동제약이 보유한 3,000 여 종의 프로바이오틱스 종균은행에서 피부에 좋은 세 가지 유산균을 선별해 만들었다. 특히 논문으로 입증된 브라이트닝 유산균 L.plan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