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탈모샴푸가 ‘CES 2025’ 무대에 올랐다. 폴리페놀팩토리(대표 이해신)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서 탈모케어 브랜드 ‘그래비티’를 소개했다.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관하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다. 4,300여 개 기업과 약 13만 명의 관람객이 모이는 국제 행사다. 폴리페놀팩토리는 그래비티 부스를 열고 KAIST(한국과학기술원) 기술력으로 개발한 탈모완화 샴푸를 전시했다. 참관객과 바어이들은 그래비티의 핵심 기술 ‘리프트맥스’(LiftMax 308™)에 관심을 가졌다. 이 성분은 손상된 모발 큐티클을 보호하고, 모발에 탄력과 입체감을 제공한다. 그래비티 부스에는 7일 하루 8천 명이 넘는 참관객이 방문했다. 이들은 리프트맥스 효과를 체험하고 실시간 데모와 샘플링 행사에 참여했다. 바이어들은 그래비티가 공개한 수출제품 라인업에 시선을 모았다. 그래비티는 2024년 4월 탄생한 뷰티테크 브랜드다. 첨단 피부과학 기술과 뷰티를 결합했다. 그래비티 샴푸는 국내 주요 유통 채널에서 8개월 연속 품절을 기록했다. 지난 해 10월 26일 롯데홈쇼핑에서 40분
카이스트 교수가 개발한 샴푸가 미국에 진출한다. 카이스트 스타트업 폴리페놀팩토리(대표 이해신)는 오늘(20일) 기능성 헤어케어 브랜드 ‘그래비티’를 미국시장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글로벌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킥스타터를 통해서다. 그래비티(grabity™)는 폴리페놀을 핵심 성분으로 삼은 헤어 브랜드다. 폴리페놀 전문가로 꼽히는 이해신 카이스트 석좌교수가 약 2년 동안 개발했다. 그래비티는 △ 중력을 뜻하는 ‘gravity’ △ 힘 있게 잡아올린다는 ‘grab’과 ‘beauty’를 결합한 단어다. 힘없이 축쳐지는 모발에 풍성한 입체감을 선사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헤어 리프팅 샴푸 2종과 컨디셔너‧스타일링 미스트 등 총 4종으로 나왔다. 이들 제품은 폴리페놀 성분을 함유했다. 특허 성분인 리프트맥스(LiftMax 308™)를 고함량으로 배합했다. 손상된 큐티클층 사이로 빠져나가는 모피질의 간충 물질을 보호한다. 또 손상된 큐티클 위에 제2의 보호막을 형성한다. 제품 임상결과에 따르면 모발 표면을 감싸는 폴리페놀 보호막으로 인해 헤어 볼륨이 40% 개선됐다. 그래비티 4종은 코코넛 껍질로 만든 친환경 용기를 사용했다. 독일 더마테스트의 엑셀런트 등급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