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뷰티시장에 새 바람을 몰고 왔다. 홈뷰티 트렌드가 불어닥치며 뷰티 디바이스가 주목받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길어지면서 피부관리실 대신 가정용 뷰티기기를 찾는 이들이 늘었다. LG전자는 올해 국내 뷰티 디바이스 시장이 1조 6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뷰티 디바이스 간 경쟁도 치열해졌다. 얼굴부터 두피까지 부위별 기기가 나오고 있다. 프리미엄 뷰티 디바이스로 차별성을 강화한 업체도 눈에 띈다. 올 한해 뷰티 디바이스 시장은 비대면‧간편함‧위생‧효과 등을 내세워 몸을 불릴 전망이다. 지쿱의 ‘갈바닉 멀티 미용기기’는 화장품 유효 성분의 흡수율을 높인다. 과학적 안전성이 검증된 갈바닉 전류를 활용했다. 미세전류가 피부에 침투해 화장품 유효 성분을 전달한다. 클렌징‧스칼프‧바디 등 다섯 가지 기능을 활용해 전신을 관리할 수 있다. 홈뷰티의 가장 큰 강점은 편리함이다. 포레오 ‘루나 미니3’는 편리성을 강조했다. 한 손에 들어오는 클렌징 디바이스로 나와 실용적이다. 실리콘이 모공 깊숙이 접근해 피부 노폐물과 유분을 제거한다. 포레오 앱과 연동하면 다양한 기능을 쓸 수 있다. LG전자는 가정용 의료기기인 △ 아이케어 △ 바디스파 △ 메디헤어 등을
LG전자의 가정용 뷰티기기 브랜드 프라엘이 신민아와 촬영한 광고를 공개했다. 이 광고는 ‘LG프라엘 아이케어, 아이돈케어’를 주제로 삼고 뷰티기기의 성능과 안전성을 소개했다. 신민아는 밝고 건강한 이미지로 데뷔 20년 차에도 변함없이 매끈한 피부를 유지하는 비결을 알려줬다. 아울러 프라엘의 눈가 전용 뷰티기기 아이케어로 일상 속에서 틈틈이 피부를 관리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그는 눈가를 강조하는 초근접 클로즈업 샷에도 탄탄하고 또렷한 피부를 자랑했다. 카메라를 향한 눈웃음과 함께 “눈가 클로즈업도 아이돈케어, 잦은 눈화장도 아이돈케어”라고 말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프라엘 아이케어는 미세전류와 눈가 전용 LED를 결합한 콜라겐 프로그램이다. LG전자는 11일(금)까지 아이케어 체험단 ‘아이돈케어’ 30명을 모집한다. 유튜브‧인스타그램‧블로그 등 개인 SNS 운영 시 참여 가능하다. 당첨자는 18일(금) 발표할 예정이다.
LG전자 뷰티기기 브랜드 프라엘이 배우 신민아를 모델로 뽑았다. 이 회사는 세련미와 환한 눈웃음을 지닌 신민아와 LG프라엘 아이케어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LG프라엘 아이케어는 눈가 전용 뷰티기기다. 피부 두께가 얇아 민감한 눈가를 세심하게 관리한다. 미세전류와 눈가 전용 LED를 결합해 피부를 젊고 탄력있게 가꿔준다. 눈 주변의 △ 피부 톤 △ 진피 치밀도 △ 다크서클 △ 아이백 등을 개선한다. LG프라엘 관계자는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가진 신민아와 차별화한 기술력과 안전성을 알려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내 LED 마스크팩 시장이 커지고 있다. 올해 주요 LED 마스크팩 브랜드가 유명 연예인을 기용한 광고를 본격 확대하면서부터다. 이와 동시에 홈쇼핑 판매를 늘리고 장기 렌탈 제도 등을 도입하며 LED 마스크팩의 대중화를 꾀하는 움직임이다. 최근 LED 마스크팩 업계는 소비자를 젊은 층으로 낮추기 위해 저가 버전을 출시하거나, 목‧두피‧보디‧입술 등 부위별 세분화한 제품으로 가격을 낮추는 전략을 병행하며 세 확산에 나선 모습이다. 대기업은 물론 안마기기업체 바디프렌드와 가전업체 자이글, 방판업체 교원웰스‧이롬플러스 등도 시장에 뛰어들며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프라엘‧셀리턴‧엘리닉 3강 구도 LED는 발광 다이오드(Light-Emitting Diode·LED)의 약자다. LED 마스크는 얼굴에 쓰는 가면 모양의 피부 미용기기다. 기기와 피부가 닿는 면에 LED 라이트를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LED 파장을 피부에 조사해 탄력을 높이는 등 피부를 개선하는 것이 핵심 효과다. LED 마스크를 국내 소비자에게 알리기 시작한 것은 프라엘이다. LG전자는 지난 2017년 9월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프라엘을 론칭했다. 홈케어족이 늘면서 소비자가 관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