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미국 뷰티 제품 패키징 트렌드 라이프스타일 변화‧마케팅 전략으로 소형 용기 활용 증가 미국 뷰티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와 마케팅 전략에 따라 소용량의 뷰티‧퍼스널케어 제품의 수요와 유리 용기 사용, 스틱형 패키징 활용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트라 미국 뉴욕무역관이 조사한 ‘미국 뷰티 제품 패키징 트렌드’ 자료에 따르면 휴대가 간편하고 메이크업과 스킨케어 시간을 단축시켜주는 패키징이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프리미엄 브랜드의 유리 용기 사용 선호도 또한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언제 어디서나 빠르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스틱형 패키징의 사용이 늘고 있는 추세로 분석했다. 50ml 이하 소형 용기 판매량 5년간 43.9%↑ 코트라 측은 유로모니터가 조사한 2012~2017년 미국 뷰티‧퍼스널케어 제품 용량별 용기 판매량 증감률 자료를 분석했다. 그 결과 미국 전체 뷰티‧퍼스널 케어 제품 용기 판매량은 2017년 144억7천790만 개로 2012년에 비해 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0~50ml 용량의 소형 용기 판매량은 5년간 43.9% 늘어 전체 카테고리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인 반면 101~300g, 501ml~7
식약처, 중복규제·행정처분 등 완화추진 화장품법 시행규칙 개정안 입법예고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www.mfds.go.kr)는 기능성화장품 범위를 확대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화장품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지난 11일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기능성화장품 등 프리미엄 화장품을 육성하고 화장품 분야 중복규제, 행정처분 기준 등에서 나타난 일부 미비점이 개선‧보완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 기능성화장품 인정 범위 확대 ▲ 할랄 인증 등 표시‧광고 근거 명확화 ▲ 외국 상표‧상호 불법 사용에 대한 중복규제 해소 ▲ 행정처분 기준 합리적 조정 등이다. 기능성화장품 인정 범위는 기존 미백, 주름개선, 자외선차단 등 3종에서 염모, 탈색‧탈염, 아토피 피부에 보습 등 8종을 추가해 11종으로 확대된다. 특히 ▲ 염모 ▲ 탈염․탈색 ▲ 제모 ▲ 탈모방지 ▲ 모발 굵기 증가 5종은 의약외품에서 기능성 화장품으로 전환하고 ▲ 피부에 보습을 주는 등 아토피성 피부의 건조함 등 개선 ▲ 여드름성 피부로 인한 각질화‧건조함 등 방지 ▲ 손상된 피부를 보호하여 튼살 등 피부 갈라짐 개선 3종은 기능성 화장품 범위에 신설 추가한다. 할랄‧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