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알 스킨수티컬즈가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코리아 더마 2024’에 참가했다. ‘코리아 더마 2024’는 대한피부과의사회가 주최한 학술대회다. 피부 전문가 4,500여명을 초청해 피부질환과 피부미용시장 동향을 발표했다. 스킨수티컬즈는 행사장에 부스를 마련해 주요 제품의 성분과 효능을 소개했다. 피부 항산화 관리를 위한 비타민C 앰플과 안티에이징 신제품을 전시했다. 또 제품 테스트 공간을 마련하고 ISC(Integrated Skincare) 프로그램 사례를 공유했다. 2일에는 김홍석 보스피부과 원장을 연자로 초청해 강연을 열었다. 강의 주제는 ‘BOOST YOUR GLOW : PEPTIDES & PROCEDURES IN PERFECT SYNC’이다. 김 원장은 주름 개선 기능성 화장품을 활용한 피부 특수케어법을 설명했다. 스킨수티컬즈 관계자는 “국내외 피부 학회에 참여해 과학적인 스킨케어 효과를 알리고 있다. 세계 1위 항산화 전문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라로슈포제가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코리아 더마 2023’에 참가했다. 코리아 더마(Korea Derma)는 대한피부과의사회가 여는 국제 학술 행사다. 글로벌 피부과 치료 기술과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피부과 심포지엄으로 자리 잡았다. 라로슈포제는 행사 후원사로 참가해 부스를 운영했다. 여드름성 피부를 위한 병원 판매 제품을 선보이고 특장점을 소개했다. 아울러 여드름 분야에서 유명한 프랑스 교수를 초청해 강연을 열였다. 브리지트 드레노(Brigitte Dréno) 프랑스 낭트대 교수는 ‘여드름과 마이크로바이옴의 관계’를 제시했다. 또 피부과 의료진들이 참석하는 여드름 연구회를 열고 ‘여드름 치료에서 더모코스메틱의 역할과 효과’를 발표했다. 그는 여드름 치료에 대한 임상경험과 전문 지식을 전달했다. 라로슈포제 관계자는 “현대인의 피부 고민을 개선하고 발전시키는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피부과학 연구에 바탕한 더모코스메틱을 선보이며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화장품‧의약품, 융합으로 시너지 창출" 검증받은 의약품 기술력, 화장품에 접목 세계가 주목하는 더마코스메틱으로 승부 HP&C(대표 김홍숙)는 20년의 병원 전문 유통 경험과 더마코스메틱에 대한 오랜 노하우를 접목해 제품개발과 제조 기반을 통한 지속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김홍숙 HP&C 대표는 23년 전 해외 화장품 기업 보습제를 국내 피부과에 직접 판매‧유통하며 국내 코스메슈티컬 시장의 문을 연 주인공이다. 뛰어난 제품력을 기반으로 국내 전문 피부과 병원과 대학병원을 대상으로 홍보를 시작하며 사업이 안정됐지만 해외 본사 측의 국내 직접 진출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다. 이후 또 한 번의 좌절을 겪은 김 대표는 제조업에 뜻을 두고 충북 오송에 공장을 설립하고 화장품 업계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20년이 넘는 기간동안 겪은 많은 어려움 속에서 지금의 HP&C를 성장 시켜 놓은 것은 김홍숙 대표의 인내와 끈기였다. 그 결과 피부과 학회에서도 HP&C의 업적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1993년 HP&C가 병원에 화장품 유통을 시작한 것이 사실상 국내 더마코스메틱의 시작이었다. 김 대표에게는 아무도 가지 않던 길을 선택해 꾸준히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