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복지연합회가 시니어 소외계층 지원에 나선다. 한국미용복지연합회(회장 김현남)이 10일(목) 서울 동작50플러스센터에서 50플러스코리안(이사장 한주형)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미용복지연합회는 50플러스코리안과 손잡고 시니어 생활 지원 사업을 펼친다. 주요 추진 분야는 △ 미용 서비스 직무 교육 △ 표준 미용 서비스 개발 △ 미용 복지사의 활동 표준화 등이다. 김현남 미용복지연합회 회장은 “시니어 미용복지 전문가를 집중 양성할 계획이다. 미용 경력 단절자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사회 공헌 활동도 펼치겠다. 어려운 환경에 놓인 시니어층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국미용복지연합회가 오는 11월 5일(화) 오전 11시 서울 서소문청사 후생동 4층 강당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한다.이 연합회는 100세 시대를 맞아 미용복지 서비스 체계를 확립하고 사회 공익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결성됐다.이번 창립총회에서는 김현남 준비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한성진 한국업스타일전문가협회 회장의 헤어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아울러 한국미용복지연합회 의안 심의와 임원 선출 등이 실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