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페이스에센스 中 시장 급성장과 확대 이어져 랑콤, 에스티로더, 크리니크 등 유명 화장품 브랜드들이 잇달아 고가의 앰플 제품을 중국시장에 선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트라 중국 칭다오무역관은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앰플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전제하고 글로벌 브랜드를 비롯한 다양한 브랜드에서 앰플 제품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중국 소비자들의 피부 관리 지식과 경험이 풍부해짐에 따라 자신의 피부에 가장 적합한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이 트렌드로 자리매김 했으며 로션 흡수를 돕고, 맞춤형 기능과 고농축영양을 제공받을 수 있다는 점이 페이스 에센스를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매김 시켰다. 또한 여드름, 건조함, 노화, 칙칙함, 민감함 등을 해결하기 위해 페이스 에센스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에는 메디힐과 리더스, 한후, 프로야, 즈란탕 등 한‧중 기업들이 중국 현지 시장을 겨냥한 앰플을 출시하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중국의 전자상거래가 성숙해짐에 따라 앰플의 온라인판매량도 늘어났다. 1995년 이후 출생한 소비자들의 전자상거래플랫폼 의존도가 확대됨에 따라 앰플 브랜드도 자연스럽게 온라인 판매로 유통을 확대해 나가는 상황이다. i
북경콜마, 뷰티컨퍼런스 통해 신기술 제시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제조생산 전문기업 한국콜마(대표 윤상현·http://www.kolmar.co.kr)의 중국 현지법인 북경콜마(동사장 최현규)가 최근 ‘제 7회 한중 뷰티 트렌드·신기술 컨퍼런스’를 열고 중국 화장품 시장 공략 수위를 한층 강화하고 나섰다. 북경콜마는 지난 18일 베이징 웨스틴 조양호텔에서 최현규 동사장과 한국콜마 기초화장품연구소 한상근 소장 등이 참석, 한중 뷰티 트렌드·신기술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중국 화장품 기업들에게 신제품을 제안했다. 이 컨퍼런스는 자란그룹·상하이가화·오스만·한후 등 50여곳에 이르는 중국 유명 화장품 기업의 핵심 관계자들이 참석, K-뷰티를 선도하는 한국콜마의 기술력이 녹아 든 다양한 신제품을 접하고 큰 관심을 표했다. 북경콜마 측은 내년 중국·글로벌 화장품 트렌드를 ‘고효능·친환경’으로 분석했다. 동시에 이 트렌드에 발맞춰 천연유래 성분을 피부에 흡수시켜 뛰어난 피부 개선 효과를 내는 신기술과 신제품을 선보였다. 독특한 디자인과 기능으로 화장품의 가치를 극대화해 마케팅적 요소도 제공하는 등 북경콜마가 지난 7년 간 컨퍼런스를 진행하며 쌓은 노하우를 공유해 큰 호응을 얻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