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아시안 소비자 및 아시아계 화장품 유통 기업을 중심으로 한국 화장품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되고 있다. 특히 선호 브랜드가 고착되지 않은 학생 및 젊은 여성 층을 중심으로 블로그, 유튜브 등을 통한 아시안 화장품 브랜드가 노출되면서 품질 대비 가격이 저렴한 마스크 팩, 스킨케어, 색조 화장품 등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트라 호주 시드니무역관에 따르면 호주의 스킨케어 화장품 수입은 지난 3년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한국산 수입 역시 지난 3년간 지속 증가 추세로 2016년 한국산 스킨케어 화장품 수입액은 지난해 대비 23%가량 증가한 1천6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호주 화장품 시장 현황 호주의 화장품 유통시장 규모는 2016년 기준 약 73억 호주달러로 지난 5년간 연평균 2.5%의 성장률을 보였다. 앞으로 5년 동안 연평균 약 2.1%의 성장세를 유지할 전망이다. 현재 호주 내 화장품 유통업체 수는 1천167여 개(소매상 3천747여 개)로 인구 밀집도와 생활소비재의 구매율이 높은 뉴사우스웨일즈주(41.3%), 빅토리아주(28.6%), 그리고 퀸즐랜드주(16.9%)에 집중돼 있다. 호주의 화장품 유통채널별 시장점유율을 보
㈜아미코스메틱(www.skinami.co.kr)이 대형 유통체인·뷰티 스토어 연이어 입점하며 미주 진출을 본격화 했다. ㈜아미코스메틱의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BRTC가 미국 대형 유통 체인점인 로스(ROSS)의 1천300개 전점에 입점에 이어 BRTC, CLIV, 퓨어힐스 3개 브랜드가 프리미엄 백화점 벨크(BELK)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BRTC와 CLIV은 내년 1월 프리미엄 백화점인 노드스트롬(Nordstrom) 90개 매장에 입점하고 BRTC, 제주엔(Jeju:en)과는 대학교 캠퍼스 내의 밀레니얼 세대를 타겟으로 하는 컨셉 스토어 폴렛(FOLLETT) 100개 매장에 입점될 예정이다.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퓨어힐스(Pureheal’s)는 어반 아웃피터스(Urban Outfitters)과 전문 뷰티 매장인 Nigel Beauty, Peninsula Beauty에 신규 입점했다. Ulta 온라인 몰 입점한 이후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어 내년에는 미국 최대 뷰티 유통 체인점인 ULTA BEAUTY의 오프라인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미코스메틱 관계자는 “아미코스메틱은 글로벌 화장품 전문 기업으로서 제품의 우수성을 기반으로 해외 수출 사업에 전략적으로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모두 팩으로!'라는 콘셉트로 잘 알려진 마스크 팩 전문 브랜드인 코코스타(대표 함정수·www.kocostar.co.kr)는 2017년 11월 미국 명품 백화점 가운데에서도 가장 최고로 손꼽히는 니먼마커스(Neiman Marcus) 의 42개 전점에 입점했다. 미국 국내와 해외의 인기 브랜드들이 이번에 니먼 마커스에 신규 입점한 가운데 코코스타는 가장 큰 스페이스를 할애 받고 12종에 이르는 코코스타의 인기 상품을 입점시켰다. 1907년에 창립된 역사 깊은 니먼 마커스는 미국의 많은 명품 백화점들 가운데에서도 특히 최고로 손꼽히는 최고급 명품 백화점으로서 이번 코코스타의 니먼 마커스 입점은 니먼 마커스로부터 코코스타의 한국 본사로 직접 연락을 취하여 진행이 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그 의미가 크다. 이미 코코스타는 그동안 프랑스 최고의 명품 백화점인 갤러리 라파예트(Galeries Lafayette)를 비롯 스페인 최고의 명품 백화점인 엘꼬르떼잉글레스(El Corte Ingles), 이태리 최고의 명품 백화점인 라리나센테(la Rinascente), 세계적인 화장품 전문샵인 세포라(SEPHORA), 더글라스(Douglas) 뿐만 아니라 글로
이종석이 선택한 하이 퍼포먼스 메이크업 브랜드 셀레뷰(www.celebeau.co.kr)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2017 코스모뷰티 인도네시아 화장품 미용 박람회’에 참가했다. 2017 코스모뷰티 인도네시아 화장품 미용 박람회는 올해 12회 개최를 맞이한 동남아시아를 대표하는 미용 박람회로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중국, 대만,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등 다양한 아세안 국가 바이어의 발길이 이어지는 국제 미용 박람회이다. 특히 박람회가 개최되는 인도네시아는 전세계에서 4번째로 인구수가 많은 국가로 약 8천만 명 이상의 여성들의 화장품을 소비하고 있어 매년 15% 이상의 화장품 시장 성장세를 보이며 ‘아시아의 잠룡’으로 불리고 있는 국가다. 셀레뷰는 지난 4월 출범해 론칭 6개월차를 맞이한 신생 브랜드임에도 ‘이종석 화장품’으로 국내외에서 큰 유명세를 떨치며 인도네시아 및 해외 바이어들의 뜨거운 관심과 지속적인 러브콜을 받아왔다. 이에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바이어와의 만남을 성사하고 인도네시아 및 아세안 국가 유통 채널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셀레뷰 담당자는 “이번 코스모뷰티 인도네시아 화장품 미용 박람회 참
㈜에이씨티가 전개하는 수분 기능성 브랜드 아쿠탑(AQUTOP·www.aqutop.com)이 베트남에 이어 아시아 최대 뷰티 스토어 싱가포르 사사(SASA) 입점한다. 뷰티 스토어 사사(SASA)는 아시아 전역에 매장을 가지고 있는 최대 화장품 유통 업체로 크고 작은 다양한 브랜드를 취급하고 있다. 접근성이 높아 현지인 및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아쿠탑은 싱가포르 사사(SASA)의 16개 매장에 입점해 아쿠탑의 대표 제품인 시그니처 톤 업 라인 3종을 포함하여 총 9개의 인기 제품의 판매를 시작하고 메이크업 라인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번 싱가포르 내 성공적인 런칭으로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아쿠탑은 국내에서도 신세계 이마트의 부츠(Boots)와 신세계 백화점의 시코르(Chicor), 신세계 면세점 본점을 통해 직접적으로 고객을 만나고 있다.
㈜퍼스트마켓의 마스크 팩 전문 브랜드인 코코스타(대표 함정수·www.kocostar.co.kr)가 7월 프랑스 최고의 백화점인 갤러리 라파예트(Galeries Lafayette)에 입점했다. 갤러리 라파예트는 1893년 파리의 라파예트 거리에서 시작된 작은 잡화점으로 출발해 12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프랑스 최고의 백화점으로 20세기 유럽에서 크게 유행한 아르누보 양식으로 치장된 아름다운 계단과 장식들 그리고 철제와 유리로 만들어진 화려한 초대형 돔의 건축물이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현재 프랑스 전역에 56개의 백화점을 운영 중으로 코코스타는 그 중 약 40여개 점포에 입점하게 됐다. 세계적인 언론사들과 해외 유명 유통사들에게 현재 가장 트렌디하고 핫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코코스타 슬라이스 마스크 4종과 홈살롱헤어팩, 행복한동백마스크, 핸드모이스쳐팩, 풋모이스쳐팩, 풋필링팩 등 총 11종의 마스크가 판매개시 됐다. 특히 이번 코코스타의 입점은 K뷰티 코너와 같은 특설 매대에 들어간 것이 아닌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매장에 입점된 것으로서 더 뜻 깊다고 할 수 있다. 판매가 개시된 이후 고객들의 반응도 아주 좋아서 갤러리 라파예
에이블씨엔씨의 브랜드숍 어퓨(A’PIEU)가 말레이시아에 진출했다. 어퓨는 말레이시아 제2의 도시인 조호르바루(Johor Baharu)에 매장 2곳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조호르바루는 쿠알라룸푸르에 이어 말레이시아에서 2번째로 큰 도시로 말레이반도 최남단에 위치해있다. 싱가포르과 인접해 왕래가 많고 상대적으로 소득 수준이 높은 패션과 문화의 중심지로 알려져 있다. 말레이시아 어퓨 1, 2호 점은 종합 쇼핑몰인 ‘시티 스퀘어 몰(City Square Mall)’과 ‘에이온 테브라우 시티(Aeon Tebrau City)’에 각각 문을 열었다. 시티 스퀘어 몰은 싱가포르와의 국경지대에 위치해 관광객 등 유동인구가 많고 도심에 위치한 에이온 테브라우 시티는 현지인 쇼핑객이 많기로 유명하다. 어퓨는 오프라인 매장뿐 아니라 말레이시아 온라인 사이트도 오픈하고 본격적인 영업활동에 돌입했다. 어퓨의 해외 매장 오픈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존에는 대만과 홍콩의 왓슨스 일부와 온라인을 통한 해외 수출만을 진행해왔다. 회사 측은 말레이시아가 동남아시아에서 3번째로 큰 경제규모를 갖고 있는 만큼 (GDP 기준/2017년 IMF 발표) 향후 화장품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봐 시장
글로벌 에코 더샘(사장 김중천·www.thesaemcosmetic.com)이 지난 24일 일본 도쿄에 더샘 긴자점을 성황리에 오픈했다. 더샘은 한국화장품 브랜드 최초로 긴자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며 방문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더샘은 개점 당일 현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미용 연구가 잇코상을 초청해 올바른 피부 관리 방법과 화장품 사용 팁을 공유하는 강연회를 개최했다. 브랜드 매장에서 진행하는 이벤트에 직접 참석하는 것이 이례적이라고 알려진 잇코상의 첫 브랜드샵 방문으로 당일 이벤트는 현지인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일본 뷰티 스페셜리스트로서 더샘을 주목해야 할 브랜드로 꼽은 잇코상은 금실로 잡아당긴듯 탄력적인 피부를 선사하는 골드 리프팅 3종과 피부에 노폐물이 많이 쌓이는 여름철에도 화사하고 부드러운 피부로 가꿔주는 젬 미라클 블랙 펄 오투 버블 마스크, 셀 리뉴 바이오 마이크로 필 소프트 젤을 매장 방문객들에게 직접 테스트해주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시연 중에는 깨끗한 피부 표현을 위한 에코소울 커버 스테이 파운 밤과 에코소울 퍼펙트 커버 팩트, 에코소울 에센스 쿠션 매트 롱웨어, 민감한 피부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럭셔리 스파 케어 브랜드 맥스클리닉이 지난 26일 영국 대표 백화점인 셀프리지(Selfridges) 백화점 런던 본점에 입점했다. 입점된 제품은 붙이는 석고팩으로 국내외 홈쇼핑 방송마다 완판을 기록했던 미라클리닉 석고 코르셋 마스크다. 올리브영에서도 프리미엄 마스크팩으로 판매중인 제품이다. 한국 화장품 중 시트 마스크팩이 K-Beauty 대표 아이템으로 미주와 유럽에서 인기를 끌고 있고 기존의 습식 마스크팩과 달리 2단계의 차별화된 방법으로 집에서도 스파 석고관리를 할 수 있다는 점이 시선을 끌 수 있다고 판단됐기 때문. 실제 셀프리지 백화점 코스메틱 부문 바이어가 한국 스파에서 석고 코르셋 마스크를 체험해 본 후 입점이 당겨졌다는 후문이다. 실제 호텔 스파에서 사용되고 있는 석고 마스크를 집에서도 만나볼 수 있는 제품으로 석고 제형을 시트 마스크 형태로 만들어 물에 개어서 사용하는 일반 석고팩의 번거로움을 없앴다. 석고 밀폐 효과를 통해 유효성분을 피부 깊숙이 전달하고 석고가 굳어지면서 리프팅 효과를 제공하고 페이스 라인을 잡아준다. 이 제품 외에도 로얄 캐비어 오일폼, 써마지 리프팅 스틱 등 맥스클리닉 대표 제품들이 유럽 화장품 인증(CPNP)을 마쳤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