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승종합건설(대표이사 이승규)이 글로벌 화장품 ODM 기업 (주)인터코스코리아(대표이사 최철규)의 대형 공장 증축 건립을 수주, 오늘(25일) 착공에 들어간다. 경기도 오산 가장산업단지(경기도 오산시 가장산업서북로 40-38) 내에 △ 건축면적 6,949.12㎡ △ 연면적: 12,079.76㎡ △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의 최첨단 스마트팩토리로 오는 2025년 6월 완공을 목표로 잡고 있다. 설계·감리는 종합건축사무소 (주)예건사가 맡는다. 이번 인터코스코리아 CGMP 공장 증축은 그 동안 화장품을 포함해 의약품(KGMP)·건강기능식품(GMP)·일반식품(HACCP)·반도체(ICR/BCR)·물류시스템 등 주요 산업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기반으로 생산시설을 완성했던 (주)현승종합건설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는 면에서 갖는 의미가 남다르다. 특히 (주)현승종합건설은 그 동안 화장품 부문 생상공장 건립 부문에서 뚜렷한 족적을 남겨왔다. 2020년 이후의 포트폴리오만 살펴봐도 △ ㈜라비오 평택 드림테크 공장 신축 △ ㈜노디너리 천안 성거산업단지 공장·사옥 신축 △ ㈜피에프네이처 코스메틱 오송공장·사옥 신축 △ ㈜엘에스화장품 인천 신공장 건축(이상
연구개발 중심의 화장품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는 피에프네이처(대표 양지혜)가 오송시대를 활짝 열어젖혔다. 올해 200억 원 매출 돌파에 이어 내년에는 300억 원 매출에 도전한다. 피에프네이처는 지난 12일 임직원과 협력업체·지역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제2오송생명과학단지에 마련한 새 본사·공장 준공 기념식을 갖고 새로운 비상을 위한 의지를 다지는 한편 건설 과정에서 헌신한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양지혜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가장 먼저 피에프네이처의 모든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벽돌 한 장 한 장에 배어있는 여러분의 땀과 노고를 알고 있으며 기억할 것”이라며 감격어린 소감을 밝혔다. 양 대표는 “시흥에 마련했던 500평 규모의 첫 공장을 열었을 때만 해도 ‘과연 이렇게 큰 회사와 공장을 잘 이끌어 갈 수 있을까’하고 내 자신에게 의구심을 가졌었다. 그때 오늘 이 자리에 함께 서 있는 여러분이 그 불안과 우려를 없앨 수 있는 담대함을 심어주셨다”고 회고하면서 “본사·공장 건설 과정에서 많은 도움과 협조를 아끼지 않았던 협력업체와 관계자들에게도 무한의 감사를 전하는 동시에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품질관리를 통해 보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