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바 모델인 세븐틴 호시가 일본 도쿄 시부야에 등장했다. 호시는 스크램블 교차로에 있는 전광판과 주요 거리의 트럭에 얼굴을 나타냈다. 랩핑 버스와 옥외 영상 광고는 일본 시부야‧하라주쿠‧신주쿠와 오사카 우메다에서 동시 진행됐다. 달바의 일본 모델인 트린들 레이나(Triendl Reina) 트럭도 선보였다. 트린들 레이나는 잡지 비비(ViVi) 모델을 거쳐, 영화‧드라마‧연극에 출연하고 있다. 달바는 두 모델을 내세워 일본을 두드리고 있다. 비건 미스트 세럼은 큐텐(9/25)‧라쿠텐(9/22) 미스트 부문 1위를 기록했다. ‘비건 톤업 선크림’은 큐텐(7/3)·라쿠텐(4/15) 베이스 메이크업 부문 1위에 올랐다. 안현호 달바 아세안팀 이사는 “지난 해 일본에서 매출 100억원을 올렸다. 호시를 브랜드 얼굴로 발탁한 것이 주효했다. 트린들 레이나까지 달바 모델로 가세한 만큼 올해 매출은 3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나스(NARS)가 세븐틴 에스쿱스‧호시와 찍은 메이크업 화보를 공개했다. 에스쿱스와 호시는 세련된 의상과 화장으로 매혹적인 분위기를 나타냈다. 나스 ‘익스플리싯 립스틱’으로 메이크업에 포인트를 줬다. ‘863 언어소라이즈드’와 ‘822 더티 토크’ 색상을 사용했다. 에스쿱스가 바른 언어소라이즈드는 고전적인 붉은 색이다. 강렬한 색감으로 감각적인 화장을 연출한다. 호시의 더티 토크 컬러는 모든 피부톤에 잘 어울린다. 로즈 핑크 컬러가 입술을 부드럽게 표현한다. 나스 익스플리싯 립스틱은 브랜드 탄생 30주년 기념 제품이다. 스테디셀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입술에 가볍게 밀착하는 실크 새틴 피니시를 구현했다. 한 번의 터치로 새틴 컬러가 입술에 스며 현대적인 느낌을 준다. 총 28가지 색상으로 이뤄져 선택의 폭이 넓다.
달바가 보이그룹 세븐틴의 멤버 호시와 아시아 모델 계약을 연장했다. 호시와 일본‧인도네시아‧베트남‧필리핀‧말레이시아‧싱가포르‧태국 시장을 공략한다는 목표다. 달바는 지난 해 매출 2천억 원을 기록했다. 호시를 국내‧일본 모델로 내세워 매출을 올렸다. 호시는 일본에서 달바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 이에 힘입어 비건 미스트 세럼은 큐텐재팬과 라쿠텐의 미스트 부문에서 매출 1위를 기록했다. 톤업 선크림은 큐텐 선크림 부문 1위와 베이스 메이크업 1위를 차지했다. 달바는 2023년 해외 매출이 전년 대비 135% 증가했다. 일본을 비롯해 미국‧러시아‧중국 등에서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반성연 달바 대표는 “호시는 전세계에 팬을 보유한 K-팝 스타다. 호시가 가진 전문성과 예술성을 활용해 브랜드를 세계 시장에 알려 나가겠다”고 전했다.
달바가 일본 큐텐 메가와리 행사에서 12일만에 매출 16억 원을 올렸다. 6월 1일부터 12일까지 매출이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130% 늘었다. 달바는 세븐틴 멤버 호시를 일본 모델로 내세웠다. 일본시장 내 매출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목표다. 대표 제품인 톤업선크림은 6월 1일 큐텐재팬 실시간 순위에서 메이크업 베이스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비건 미스트 세럼은 미스트 부문 1위에 올랐다. 이들 제품은 일본시장에서 프리미엄 비건 제품으로 입소문 났다. 브이라벨 비건 인증과 피부 저자극 시험을 통과했다. 임보람 달바 재팬 팀장은 “세븐틴 호시와 함께 달바 고유의 브랜드 감성을 알려 나가겠다. 미국 중국 태국 등 해외시장 진출을 강화해 글로벌 브랜드로 클 전략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