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사계절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은 자외선차단제품이지만 본격 여름 시즌 개막과 함께 수요가 급증하는 것은 일반화한 양상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www.mfds.go.kr )가 자외선차단제품의 사용 증가 상황을 대비해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올바른 사용법과 함께 주의사항 등을 안내했다. 식약처 화장품정책과와 안전평가원 화장품심사과는 “자외선차단제는 자외선 A·B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되 자외선 A는 피부 그을림이나 노화에 영향을 주고 자외선 B는 단시간에 피부 표면 화상을 일으킬 수도 있다”고 전제하고 “자외선 B는 자외선차단지수(SPF)로, 자외선A는 자외선A 차단등급(PA)으로 차단 효과를 확인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 SPF 지수 50 미만은 각 숫자로 △ 50 이상은 50+로 일괄 표시 △ PA 등급은 PA+·PA++·PA+++·PA++++로 표시 △ 숫자가 높을수록, +가 많을수록 차단 효과가 높다고 안내하고 “다만 차단 효과가 높을 경우 자외선 차단 성분을 많이 사용하므로 피부가 민감하게 반응하는지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동시에 “집안과 사무실 등 실내에서나 봄철 산책 등 비교적 짧은 야외활동을
2023년 화장품 정책 설명회 올해 화장품 분야 주요 정책은 △ 자율과 창의를 지원하는 규제 혁신 △ 국제 신인도 제고를 통한 수출 지원 △ 국내 화장품 산업의 경쟁력 제고 등 세 가지 방향에 포커스를 두고 일련의 세부 방안 추진이 이뤄진다. 특히 어제(21일) 발표한 ‘규제혁신 2.0’이 담고 있는 여섯 가지의 혁신과제(위생용품 부문 포함할 경우 7가지)도 각 과제별로 설정한 기간에 맞춰 진행할 예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www.mfds.go.kr ) 화장품정책과는 지난 21일 누리꿈스퀘어 비즈니스타워 국제회의실(3층)에서 화장품 기업·연구소·관련기관 등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화장품정책설명회’를 갖고 올해 전개할 정책방향에 대해 공유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무려 3년 6개월 여 만에 대면 방식으로 열린 이날 설명회에서 고지훈 식약처 화장품정책과장은 “식약처는 규제기관이라는 특성을 가졌지만 규제일변도가 아니라 산업의 발전과 기업의 비즈니스 전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을 전개한다는 기조 아래 관련 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하고 있다”고 전제하고 “특히 지난해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장품 수출이 새로운 활로를 찾
식약처, 29일 정책설명회…기능성화장품 심사 등 변경 사항 안내 화장품 제조업자·제조판매업자 등을 대상으로 한 올해 첫 화장품 정책설명회가 열린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http://www.mfds.go.kr)는 오는 29일(목) 오후 2시부터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서울 여의도 소재)에서 올해부터 달라지는 화장품 정책방향 등에 대한 홍보·교육을 위한 정책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정책설명회는 △ 2018년 화장품 법령개정 사항과 정책방향 안내 △ 화장품 안전기준의 변경사항 안내(이상 화장품정책과) △ 2018년 달라지는 기능성화장품 심사제도 안내(화장품심사과) △ 나고야의정서 개요·유전자원법 소개(오선영 숭실대학교 교수) 등을 주요 내용으로 구성해 이루어진다. 특히 이날 설명회는 개정 법령과 정책 방향을 포함해 최근 들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생활밀접형 화학제품 이슈와 관련한 안전성 문제를 반영해 안전기준에 대한 변경사항도 중점적으로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지난해부터 화장품 업계의 관심과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나고야의정서 관련 사안에 대한 니즈를 반영, 이를 별도의 주제로 설정해 교육기회를 마련했다. 화장품협회
평가원 화장품연구팀장 손경훈 연구관…권오상 과장, 사이버조사단장으로 이동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http://www.mfds.go.kr)는 국장급 승진·전보발령 인사에 이어 오늘(6일) 과장급 전보인사를 발표했다. 바이오생약국 화장품정책과장에는 김성진 부이사관이, 이전 화장품정책과를 지휘했던 권오상 과장은 사이버조사단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또 화장품 안전과 기능성화장품 실무업무를 담당할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화장품연구팀장에는 손경훈 보건연구관이 임명돼 최보경 과장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식약처 국장급 인사에 이은 과장급 인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과장급 전보 △ 사이버조사단 단장 부이사관 권오상 ▲ 바이오생약국 △ 화장품정책과장 부이사관 김성진△ 바이오의약품정책과장 부이사관 강석연 ▲ 기획조정관실 △ 기획재정담당관 서기관 장민수 △ 혁신행정담당관 서기관 주선태 △ 고객지원담당관 기술서기관 신재식 ▲ 소비자위해예방국 △ 소비자위해예방정책과장 부이사관 김성곤 ▲ 식품안전정책국 △ 식품총괄대응팀장 기술서기관 김형준 ▲ 식품소비안전국 △ 식생활영양안전정책과장 부이사관 정용익 ▲ 의약품안전국 △ 마약정책과장 기술서기관 김명호 △ 의약품허가특허관리
기능성화장품 심사·결과 통지서 등 9목록 의견 수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www.mdfs.go.kr)가 운영하고 있는 공무원지침서와 민원인안내서 등의 부당사례 파악을 위해 의견 검토를 진행 중이다. 식·의약 관련 업무처리 표준화와 민원인 정보 제공 등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식품의약품안전처 지침서 등의 관리에 관한 규정’(식약처 예규) 제 7조 제 3항에 따라 지침서 등에서 상위 법령과 위배되는 내용이 있거나 상위 법령 등에 규정된 사항을 벗어나 부당하게 규제하고 있는 사례를 파악하고 있다. 식약처가 이들 지침서와 민원인안내서의 검토와 의견을 수렴하고 있는 목록은 모두 9건이며 △ 기능성화장품 심사·결과 통지서 발급 절차(지침서) △ 기능성화장품 심사결과 통지서·심사제외 품목보고서 반납처리절차(지침서) △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 해설서(안내서)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