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페 더 비타민 C23, 특허기술 충무공상
아모레퍼시픽이 ‘항산화 물질을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에 관한 특허(등록번호 10-2008275)로 2020년 하반기 특허기술상 충무공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화상회의 앱 줌을 통한 비대면 온라인으로 이뤄졌다. 최근 더마코스메틱 시장이 성장하면서 안전하고 고효능을 가진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피부과 전문의 등 전문가를 통해 경험한 검증된 고효능 성분 중 비타민C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지고 있음에도 피부자극, 석출(析出)현상 발생 등 고농도 비타민 제품의 문제점이 지적돼왔다. 아모레퍼시픽은 이 문제를 혁신성있게 해결해 세계 최고 수준의 산화 안정성을 가진 비타민C 고농도 제품을 개발 출시하는데 성공했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이 지난해 특허 등록한 ‘항산화 물질을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은 외부공기와의 노출을 차단해 불안정한 순수 비타민C의 산화 안정성을 향상한 기술에 관한 발명. 이는 2019년 10월 출시한 ‘아이오페 더 비타민 C23’ ‘아이오페 에이스 비타민 C25’ 제품에 적용했다. 임상시험을 통해 피부광채 증가·탄성복원력 증가·주름개선 등의 효과를 확인했다. 비타민C의 안정도는 pH와 온도뿐 아니라 용존산소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