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잘 나가는 화장품은 히알루론산과 속건조에 집중한다. 시카 다음 성분은 그린플라보노이드와 서양 송악 등이다. 로컬푸드가 여드름 피부 해결사로 부상했다.” ‘K-뷰티 라이징 트렌드와 제품 전략’ 발표에서 나온 핵심이다. 신지선 메저커머스 뷰티 애널리스트는 22일 최근 인기를 끄는 화장품과 2030층 피부고민 등을 분석했다. 1월부터 3월까지 올리브영 카테고리 178개를 조사해 매출이 급상승한 제품의 특징을 살폈다. ‘복합 히알루론산’ 내세운 에센스‧세럼 스킨케어 화장품 가운데 에센스‧세럼 품목이 강세를 보였다. 토리든 ‘다이브인 세럼’은 올리브영 1분기 누적 리뷰수 1위를 차지했다. 웰라쥬 ‘리얼 히아루로닉 블루 앰플’은 누적 리뷰수 2위이며, 순위가 212 계단 급상승했다. 이들 제품은 5겹‧9중 등 N겹 히알루론산을 강조했다. 저분자‧중분자‧고분자 복합 히알루론산이 각기 다른 역할을 한다는 점을 소구했다. △ 수분 공급 △ 보습막 형성 △ 피부 장벽 강화 등 분자 크기별 히알루론산의 차별적인 기능을 강조했다. 올 1분기 올리브영에서 리뷰가 급상승한 에센스‧세럼은 ‘나인위시스 하이드라 크림 앰플’이다. 3월 한달 랭킹이 급상승한 제품은 ‘라네즈 워터 뱅
웰라쥬 리얼 히알루로닉 블루 100 앰플은 피부에 영양을 집중 공급한다. 베스트셀러 ‘원데이키트’의 앰플 용량을 100배 늘린 대용량 제품이다. 세차례 정제한 히알루론산 성분이 끈적임 없는 보습감을 선사한다. 히알루론산을 초저분자부터 고분자까지 9중 조합했다. 피부 겉과 속에 탄탄한 에너지를 제공한다. 또 피부에 수분 장벽을 쌓아 환절기 건조한 피부를 윤기있게 해준다. 끈적임 없는 제형으로 나와 피부에 여러 번 덧발라도 산뜻한 마무리감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