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봉LS, 中에서도 ‘K-뷰티 견인기업’ 집중 조명
한국산 천연소재·특허공법·경영전략 등 차별호 포인트 부각 한국 화장품 수출이 사드이슈를 극복하고 중국 수요를 회복한 데 이어 강력한 수출다변화 전략을 통해 베트남, EU 등으로 확대를 진행함으로써 올해 수출은 지난해 역대 최고치를 가볍게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해 중국으로의 화장품 수출은 19억3천200만 달러, 39.1%의 점유율로 한국 화장품 수출 대상국 가운데 압도적인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의 경우에는 사드이슈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23.1%의 성장률을 보였으며 올해의 경우 지난해의 성장률을 상회할 것이 확실시된다. 이는 중국 정부의 수입 화장품에 대한 소비세 인하와 한국 화장품에 대한 선호도가 여전히 위력을 발휘, 수출 증가의 버팀목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하듯 최근 중국 최대 화장품 전문매체 화장품보의 온라인 매체 유미공장은 K-뷰티 열풍의 주역으로 활약하고 있는 한국의 화장품 기업을 소개하는 꼭지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가장 최근의 특집기획은 한국 화장품 제조기업 뿐만 아니라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를 위시한 원료·부자재 전문기업까지 조명, 중국 내에서의 한국 화장품산업에 대한 관심도를 반영했다. 3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