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박하거나 착하거나’ 올해 잘 팔린 마스크 팩들
2018년 3대 트렌드 : 기술력‧신박템‧순한 성분 시트 마스크가 대표적인 홈케어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마스크 팩은 국내외 소비자에게 높은 인기를 끌며 K뷰티의 일등공신이 된 지 오래다. 2018년에는 시트 마스크가 다양하게 진화했다. 독자 기술로 품질력을 높이거나, 사용 편의성을 강화한 아이템이 쏟아지며 ‘마스크 강국’의 힘을 여실히 보여줬다. 2018년 시트 마스크 트렌드를 3가지 단어로 정리했다. 기술력 : 시트에 테크닉을 입히다 마스크 팩의 홍수 속에서 에센스 함유량이나 성분으로는 차별성을 찾기 어렵다. 이에 뷰티업계에서는 독자기술로 시트부터 다르게 만든 제품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어바웃미 메디앤서 콜라겐 퍼밍업 마스크는 프랑스산 콜라겐 추출물을 77% 함유한 제품이다. 올 초부터 홈쇼핑에서 수차례 완판 기록을 세웠다. 별도의 원단 지지체 없이 콜라겐 추출물로 이뤄졌다. 삼양바이오팜의 피부전달 기술을 접목해 유효 성분 흡수율을 높였다. 랑콤 제니피끄 하이드로겔 멜팅 마스크는 열에 민감한 하이드로 겔 메시로 나왔다. 피부에 붙이면 액체로 녹아 피부를 촉촉하게 해준다. 녹는 마스크팩으로 유명세를 탄 지앤코스 메르셀 샤르르 멜팅 콜라겐. 이 제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