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청정자원 화장품 원료, 세계로 간다!
제주테크노파크, 오늘 제주 화장품산업 육성 심포지엄 열어 세계 자연유산지 제주의 다양하고 우수한 청정자원을 활용한 제주산 화장품 원료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18 제주화장품산업 육성 심포지엄’이 오늘(21일) 오션스위츠 제주호텔에서 막을 올린다. (재)제주테크노파크(원장 허영호)와 (사)제주산학융합원(원장 이남호)이 공동 주관하는 이 심포지엄은 천연 화장품원료의 소비자 니즈 확대에 따라 국내 최대 자원보유 지역 제주에서 청정제주 화장품 원료 산업을 선도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첫 단계로 기획한 것이다. 특히 나고야의정서 발효에 따른 국내 업체의 원료 수급 불안정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시기에서 국가 간 자원 확보를 위한 특화 화장품원료(산업화)의 제품화와 개발, 이에 따른 선점이 시급하다는 시대적 요청을 반영, 제주 화장품 산업 차원에서 대응방안을 모색하겠다는 의지도 담고 있다. 지난 4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총 사업비 200억 원 규모의 ‘청정자원 기반 화장품 원료 산업화 지원센터 구축사업’을 유치하는데 성공, 제주 청정자원을 기반으로 △ 화장품원료의 산업화를 위한 기반 센터 건립 △ 화장품 원료화를 위한 시험·생산장비와 연구개발 장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