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봉LS·P&K, 3분기 누적 매출 708억·127억 시현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화장품 소재와 원료 의약품 부문 매출 증가와 종속회사의 실적 개선이 시너지를 일으켜 3분기 누적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또 피부인체적용시험 전문기업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각자대표 박진오·이해광, 이하 P&K)는 같은 기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26% 증가를 시현했다. 대봉엘에스는 최근 공시를 통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 △ 누적 매출액 708억 원 △ 영업이익 75억 원 △ 당기순이익 10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 매출 총이익 31% △ 영업이익 174% △ 당기순이익 193% 증가를 기록하는 등 수익성 향상을 일궜다. 화장품 소재 부문에서 루브리졸 라이프 사이언스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리포텍 펩타이드’를 국내에 소개, 매출이 늘었다. 천연물소재응용연구소에서는 효능이 검증된 국내 천연화장품 소재를 적극 개발 중이며 이를 상품화, 고객사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대봉엘에스 관계자는 “최근 미국·유럽·동남아시아 등 해외 시장 진출하는 화장품 브랜드가 늘어나고 판매가 확대됨에 따라 실적 향상이 이뤄졌다”며 “알로에추출물, 밭벼추출물을 포함하는 화장료에 대한 특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