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퍼스널케어 브랜드 ‘쿤달’(KUNDAL)이 단순한 프로모션을 넘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 의지를 담은 컬래버레이션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오늘(17일)부터 내달 16일까지 한 달 동안 쿤달 직영 카페 ‘Bakery&Coffee by KUNDAL’(서울 압구정동 소재)에서 전개하는 ‘The Scented Village’(향기마을) 팝업스토어가 문을 열고 새로운 의미의 기업의 사회적 역할, ESG 경영에 대한 방향을 제시한다. 쿤달이 펼치는 이 팝업스토어는 발달장애 예술인 양성 아티스트 그룹 시스플래닛(SYS PLANET)과 함께 기획했다는 점에서 화제의 중심에 서 있다. 시스플래닛은 13명의 발달 장애 예술인들을 발굴·양성해 지난 2010년 도쿄 전시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국내외에서 다양한 전시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오늘 팝업스토어 오픈식에는 시스플래닛 소속 발달 장애 예술인들과 가족, 그리고 이번 컬래버레이션 팝업스토어 운영에 협력사로 참여한 기업의 대표, 초청인사들이 함께 모여 The Scented Village 컬래버레이션 캠페인이 상징하는 의미와 뜻을 나눴다. 쿤달과 함께 하는 The Scented Village 컬래버레이션 캠페인은 ‘
화장품 OGM 전문기업을 표방하는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가 글로벌 ESG 평가기관 에코바디스(EcoVadis)로부터 ‘실버 등급’을 획득했다. 에코바디스는 지난 2007년 프랑스에 설립한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 기관. 전 세계 180여 국가·13만여 기업이 이 평가를 활용하고 있다.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 환경 △ 노동·인권 △ 윤리 △ 지속 가능한 조달 등 4가지 항목에서 평가하고 총점에 따라 △ 플래티넘(상위 1%) △ 골드(5%) △ 실버(15%) △ 브론즈(35%) 등급을 부여한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이번 에코바디스 공급망 실사 평가 전체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 실버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환경과 노동·인권 부문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이며 ESG 지속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코스메카코리아는 ESG 경영을 적극 추진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목표로 태양광 설치(음성 공장) △ 에너지 사용량 감축 △ 재생 에너지 사용을 확대했다. △ 공장 에너지 관리 시스템 구축 △ 용수 사용량·오염물질 배출량 관리 △ 친환경 소재 제품 개발 △ 지역 생태계 보호 등의 활동을 통해 친환경 생태계 구축에도
화장품 개발·제조 전문기업 잉글우드랩(대표 조현철)이 생산 단계에서부터 관리, 운영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친환경 경영 정책을 도입, 이를 현실화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잉글우드랩은 최근 미국 토토와 공장의 태양광 발전소를 본격 가동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잉글우드랩은 지난해 4월 태양광 패널 공사를 시작, 전기안전 검사 승인을 최종적으로 획득했다. 공장 옥상 부지에 1천589모듈·약 667킬로와트(KW) 용량의 태양광 패널을 설치, 매년 727메가와트 시(MWh) 규모의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다. 최고운영책임자(COO) 톰 드레넌은은 “토토와 공장에 설치한 태양광 발전소는 전기절감은 물론 314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까지 발휘한다”며 “기존 일반전력 사용 대비 온실가스 사용량 29% 감소 효과까지 있다”고 밝혔다. 품질책임자 패트릭 오코예는 “잉글우드랩은 친환경 화장품 생산을 추진 중이다. 제조공정 중 물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DI 워터시스템에 1천500리터 크기의 탱크를 설치, 물을 재활용 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밝히고 “재활용한 물의 온도는 생산에 최적화 돼 에너지 소비를 줄일 수 있다. 보유한 5천400만 BtuH의 냉각기는 용수와 냉각기 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