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NBRI 첫 심포지엄
아모레퍼시픽이 지난 5일 아모레퍼시픽 R&I센터(경기도 용인시 소재)에서 ‘NBRI(New Beauty Research Initiative) 심포지엄’을 열고 미국 존스홉킨스 의과대학과 함께 진행한 피부 노화 연구 성과에 대한 성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심포지엄에서 존스홉킨스 의과대학 피부과 강세원 교수는 ‘Research Trend in Skin Aging’(피부 노화 연구 동향)에 대한 발표를 통해 △ 피부 노화 연구 흐름 소개 △ NBRI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피부 노화 연구 진행 내용 △ 앞으로의 연구 방향 등을 공유했다. 같은 학교 Anna Chien 교수는 ‘Evaluation of Epigenetic Changes Related to Skin Aging’(피부 노화와 관련된 후성 유전학적 변화)을 주제로 NBRI의 후성유전학 연구 사례를 발표했다. 이는 광노화 후성유전적 조절에 대한 BioGF1K와 동백 추출물의 효능을 확인한 연구다. 지난달 미국 텍사스에서 열린 세계피부과연구학회(SID·Society for Investigative Dermatology)에서도 관련 성과를 공유한 바 있다. 아모레퍼시픽 R&I센